16/03/10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퇴원 기자회견 발표문

Mark Lippert

 

연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연세병원
서울, 대한민국
2016년 3월 10일 :


안녕하십니까, 이 자리에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두 발언 후, 질문을 받겠습니다.

먼저, 저와 제 가족은 잘 지내고 있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며칠동안 받은 훌륭한 치료 덕택에, 일에 빨리 복귀하고 결국에는 완전이 회복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격현장에서 용감하게 그리고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신 한국인, 미국인 모두와 세계적인 치료를 제공해주신 훌륭한 의료진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병원장님,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님, 정남식 의료원장님 감사드립니다. 

물론 개별적으로 일일이 감사드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제가 깊이 존경하고 늘 감사할 것이라고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미국으로부터, 미국 대통령, 부통령, 국무장관, 의회 위원들, 동료 외교관들, 군 지도자들, 옛 친구들 그리고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미군의 훌륭한 팀원들 등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제 고국인 미국에 계신 분들이 직접 전해주신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에 저와 로빈은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곳 서울에서도 저와 로빈은 모든 한국인들이 보여주신 쏟아지는 성원에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중동순방중에 전화를 주셨고, 귀국후 바로 방문해주셨습니다. 또한 응원해주시고 병원으로 방문해주신, 이완구 총리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님,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님, 여러 한국정부 관리, 국회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 국민들이 공감해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저와 제 가족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응원피켓, 음식, 꽃, 카드,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의 쾌유기원 등을 비롯한 따뜻한 모습들에 저희는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지난 며칠동안 이같은 따뜻함과 넉넉함을 모두가 볼 수 있었고, 저와 로빈은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들이 저희를 성원해주셨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한국에 대한 저희의 사랑과 애정은 더욱 커졌고, 미국과 한국간에 끊어질 수 없는 고리에 대한 믿음도 굳건해졌습니다.

지난 가을 서울에 도착한 후, 로빈, 세준, 그릭스비 그리고 저는 한국인들이 저희들을 받아주시고 환영한다고 느꼈습니다.

보답으로 저희도 마음을 열고 친근하게 다가가기로 했습니다. 이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이 불러주신대로 저는 여전히 동네 아저씨이자 세준이 아빠입니다. 

양자관계 뒤에 있는 우리의 목적과 결의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서울에 도착한 첫날부터

군사적 파트너십 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경제관계, 글로벌 외교 파트너십, 양국 국민간의 깊은 우정도 계속해서 성장하도록 일하는 것이 제 사명입니다.

이처럼 강력하고 역동적인 관계를 위해서 업무에 속히 복귀하길 바라고 있고, 더 큰 사명감과 열의로 일할 것입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훌륭한 국민들의 우정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사랑에 감사드리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같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