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년 미국은 조선에 첫 사절을 보냈다. 1950년 북한의 남침후, 미국은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전쟁에서 싸웠던 유엔연합군을 이끌었다. 1953년 한국과 미국은 상호방위조약에 서명했고 이후 역내 안보를 제공하고 국제적 위협에 대항해 싸우기 위해 긴밀히 일해왔다.
20세기 중반이래 한미 외교사와 협력을 보여주는 간단한 연대기는 다음과 같다.
1882년
로버트 슈펠트 제독은 조선과의 외교관계 수립, 그리고 1882년 양국간 최초 통상조약 협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1883년
1883년 루셔스 하드우드 푸트는 초대 주한 미국공사로 부임하였고 현재 주한미국대사관저의 부지를 매입하였다.
1884년
1884년 호러스 뉴튼 알렌 박사는 조선 최초의 서구식 의료기관을 설립하였다. 이후 이 기관은 세브란스 병원이 된다.
1885년
1885년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는 조선에 도착하였고, 이후 조선기독교학교 교장이 되었다. 이는 연세대학교의 전신이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일본의 항복이후, 한반도는 38선 기준으로 두 개의 점령구역으로 분단되었다.
1948년
당사국들은 통일된 한국에 대한 희망을 실현시키지 못하고, 대신 대한민국과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두 나라를 수립하였다.
1950년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했고, 이에 미국의 주도로 16개국의 유엔 연합군이 방어에 나섰다. 북한을 지지하며 중국이 전쟁에 뛰어들었다.
1953년
휴전으로 전쟁이 끝났으나, 당사국들은 평화조약을 서명하지 않았다. 미국과 한국은 상호방위조약에 서명했다.
2012-2018년
2012년 한미자유무역협정이 처음으로 발효되었다. 6년후,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새롭게 개정된 기념비적인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했다.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대통령으로서 25년만에 처음으로 서울을 국빈방문했다.
현재
긴밀한 동맹국인 양국은 북핵위협에 대한 대응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노력을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