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장관 한국 광복절 성명

존 케리 국무장관
존 케리 국무장관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들을 대신해서 광복절을 맞이한 한국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요한 날을 기념하면서 우리는 강인하고 활기 넘치는 한국 국민들을 존경하고 미래 세대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일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바입니다.

지난 2월 서울을 방문했을 때, 저는 다시 한번 한국의 특별한 역동성을 목격했습니다. 쾌활하고 분주한 통인시장에서부터 강남의 고층건물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역동성은 제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공통의 가치와 이해를 바탕으로한 오랜 세월의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양국 협력은 정치·군사·경제 영역에서부터 양자 관계의 근간이 되는 많은 인적 관계까지 아우르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7만명 이상의 한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미국 학생들의 기록적인 숫자가 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170만명 이상의 한국계 미국인들이 미국 사회를 계속해서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같이 특별한 동반자관계가 작년에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의 평화· 번영·안정을 지속시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관계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가족,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광복절을 기념하면서 전 세계에 있는 모든 한국인들에게 기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