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09 – 케리 장관 성명: 북한 핵실험

Secretary Kerry

성명
존 케리
미국무장관
2016년 9월 9일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북한의 9월 9일 핵실험을 지역의 안보 그리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간주하여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북한의 이번 조치는 안정을 저해하는 행위인 동시에 북한 자신의 합의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불법적이고 노골적으로 위반한 행위입니다.

미국은 변함없이 미국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역 내 동맹들과 맺은 안보 공약을 이행할 것입니다. 미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심화하는 위협에 맞서 계속해서 동맹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확장 억지 공약을 포함하는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적용하여 지역 내 동맹들과의 방위 공약을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번 도발에 대응하여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과 협력하여 단호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6자회담 참가국들이 북한 정권으로 하여금 불법적이고 위태로운 행위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조치들을 이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를 거듭하여 고의적으로 위반하고 내키는 대로 적대적인 위협을 조장하며 세계 각지에서 범죄 활동을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국제 무대에 동참하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음을 시사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목표로 신뢰와 진심에 기초한 대화에 임할 용의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북한은 다른 길을 선택했으며 신뢰할 수 있는 협상 파트너가 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은 국제사회와의 약속과 의무를 이행할 때에야 비로소 자신들이 추구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안보와 발전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