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 미술작가 김병기: 감각의 분할

국립현대미술관은 “본성적으로 논리적이고 지성적인 미술이론가로서 대전(大戰) 후 구미 미술의 동향 정보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현대적인 조형의식과 논리를 가다듬어 한국현대미술 형성 초기에 추상미학을 적극 주창”(이구열, 1990)했던 작가 김병기(1916-)의 지난 60여년 간의 역작들을 선보인다. 

10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기를 비워가며 예술과 인생에 대한 인문적 통찰을 멈추지 그의 작품에서 관람객은 성숙한 주체성과 신중한 확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____________ 2014-12-18 ______ 4_46_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