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제72차 유엔총회 연설

U.S.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during the 72nd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at U.N. headquarters, Tuesday, Sept. 19, 2017(AP Photo)
U.S.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during the 72nd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at U.N. headquarters, Tuesday, Sept. 19, 2017(AP Photo)

 

트럼프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발췌문

타락한 북한의 정권만큼 타국을 멸시하거나 자국민들의 안녕을  무시한 국가는 없었습니다. 북한은 수백만 자국민들의 기아로 인한 죽음 및 그 외 수많은 이들에 대한 감금, 고문, 살인, 그리고 억압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미국의 무고한 대학생이었던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서 미국으로 돌아온지 얼마 안되어 사망한 사건, 그리고 국제 공항에서 금지된 신경작용제를 사용하여 자신의 형제를 암살한 사건을 통해 북한 정권의 치명적인 학대행위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북한 공작원들의 어학교사로 이용하고자 일본내 해변가에서 13세의 일본 여아를 납치한 사실 또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행들로도 부족한지 이제 북한의 무모한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은 전세계에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생명의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들이 이러한 정권과 교역을 유지하는 것도 모자라, 전세계를 핵분쟁의 위협에 노출 시키고 있는 국가에 무기, 물품, 그리고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낍니다. 지구상 그 어떤 국가도 이러한 범죄자 집단이 핵무기와 미사일로 무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국은 엄청난 힘과 인내심을 갖고 있지만, 자국이나 동맹국을 지켜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로켓맨은 그와 그의 정권을 자살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을 파괴할 준비가 돼있고, 그럴 의지와 능력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길 바랍니다. 이것이 유엔이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적입니다. 어떻게 하는지 지켜 봅시다.

이제 북한은 비핵화가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미래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유엔 안보리는 강력한 대북 결의안을 15 대 0 두번의  만장일치 표결로 채택했고, 저는 중국과 러시아가 안보리 다른 회원국들과 함께 제재를 이행하기로 표결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관련국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북한이 적대적 행위를 중단할 때까지 모든 국가들이 협력해 김정은 정권을 고립시켜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결정이 북한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 국가들은 이미 오랫동안 또다른 난폭한 정권, 즉 공공연히 대량 살인을 말하고, 미국을 향해 죽음을, 이스라엘을 향해 파괴를, 이 자리에 계신 많은 국가와 지도자들을 향해 파멸을 공언하는 정권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영문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