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호의 주, 미시간

Michigan
Michigan

1837년 1월 26일
미시건의 주 승격


‘오지브와’(Ojibwa)를 빨리 발음해 보면, ‘미시건’(Michigan)같이 들릴 수도 있어요. 미시건은 ‘큰 호수’를 뜻하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말 ‘오지브와’에서 나왔습니다. 미국 최대의 호수인 5대호 중 4개가 미시건의 경계가 되고 있습니다. 미시건이 주가 되기 전부터 호수 가를 따라 큰 도시가 발전했습니다.

1835년, 미시건 준주(Michigan territory)는 최초의 헌법을 제정했으나, 주 승격은 1837년까지 미뤄졌습니다. 주 승격이 지연된 이유는 미시건이 오하이오와의 경계와 관련된 분쟁인 ‘톨레도 전쟁’(Toledo War)에 연루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분쟁은 미시건이 오하이오의 톨레도에 있는 모미 강(Maumee River) 하구에 대한 소유권 주장을 포기하면서 해결되었습니다.

1837년 1월 26일, 앤드류 잭슨 대통령은 미시건을 미국의 스물 여섯 번째 주로 승격시키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때, 현재 ‘위쪽 반도’(Upper Peninsula)라고 불리는 땅이 미시건에 부여되었는데, 이 땅을 받으면서 미시건은 5대호에 접하는 면적이 가장 넓은 주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