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선을 그리는 건물

Daniel H. Bumham
Daniel H. Bumham

1846년 9월 14일
건축가 대니얼 번햄 출생


여러분이 어떤 건물은 아무 생각 없이 지나면서, 또 어떤 건물을 보면 감탄하면 쳐다 보게 되고 그 안의 방에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대니얼 번햄은 큰 비전과 관련이 있다고 말할 거예요. “작은 계획은 세우지 말라. 사람의 피를 끓게 하는 마력이 없다… 큰 계획을 세워라. 희망과 큰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라….”

1846년 9월 4일에 태어난 번햄은 건축가 존 웰본 루트(John Wellborn Root)와 손잡고 미국 역사 상 가장 유명한 건축회사 중 하나를 세웠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 보다 ‘높은’ 목표를 세움으로써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여러분이 가 본 건물 중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무엇이었나요? 번햄과 루트는 현대의 마천루를 가능하게 한 건축기법을 개척했습니다.

루트가 죽은 후, 번햄은 루트가 맡고 있던 1893년 세계 컬럼비아 박람회(1893 World’s Colombian Exposition)의 수석 건축기사 직을 대신 맡았습니다. 번햄은 커다란 거리와, 초목이 무성한 정원과, 고전적인 빌딩 외관으로 임시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건축가들은 감명을 받은 나머지 자신들의 설계에도 번햄이 설계한 요소를 반영했습니다.
번햄은 또 건축가 에드워드 베넷(Edward Bennett)과 더불어 실제 도시의 설계도 맡았습니다.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공간을 갖춘 1909년의 시카고 도시설계는 도시설계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사는 동네나 도시를 걸으면서, ‘사람의 피를 끓게 하는 마력을 가진’ 건물을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