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최초의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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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년 9월 22일
애국자 나산 헤일의 교수형 집행


조국을 위해 바칠 목숨이 하나 밖에 없는 것이 유감이다.” 이 유명한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이 말은 1776년 9월 22일, 미국의 애국자인 나산 헤일이 영국 군에 대해 간첩 행위를 한 죄로 교수형에 처해지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코네티컷의 코븐트리에서 1755년 6월 6일에 태어난 헤일은 교사로 봉직하다 미국의 독립을 위해 영국과 싸우고 있는 다섯 형제와 합류했습니다.

나산 헤일의 형제 중 다섯 명은 1775년 4월 19일부터 매사추세츠의 렉싱턴과 콩코드에서 영국 군과 싸웠습니다. 나산 헤일은 7월 6일에 이들과 합류했습니다. 나산 헤일은 이 곳에서 오래지 않아 대위로 진급했습니다. 나산 헤일은 영국의 윌리엄 하우(William Howe) 장군이 롱 아일랜드의 군비를 증강하는 동안 뉴욕에서 조지 워싱턴 장군의 휘하에서 싸웠습니다. 워싱턴은 군대를 이끌고 맨해튼 섬에 상륙했습니다. 하우 장군을 전장에서 또 다시 만나게 된 할렘 하이츠(Harlem Heights) 전투에서, 워싱턴은 적진으로 잠입할 간첩 임무 자원자를 찾았고, 나산 헤일이 이 임무에 자원했습니다.

네덜란드 인 교장으로 변장한 나산 헤일은 9월 12일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나산 헤일은 일주일 동안 영국 군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후 미군 측으로 귀환하다 영국 군에 체포되었습니다. 헤일이 가지고 있던 문서를 보고 영국 군은 헤일이 간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헤일이 체포된 것이 하우 장군의 휘하에 있는, 영국에 동조하는 사촌이 배신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우 장군은 다음날 헤일을 교수형에 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때,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헤일이 이 유명한 말을 남겼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