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굴러 내려오는 천둥

Chief Joseph
Chief Joseph

1877년 10월 5일
조셉 대추장의 항복


조셉 대추장은 고향 땅과, 부족민과, 평화를 사랑했지만, 미국 군을 피해 도망 다니는 데 지쳤습니다. “추장 여러분, 들으세요. 저는 지쳤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슬픕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영원히 저는 더 이상 싸우지 않겠습니다.” 1877년 10월 5일, 조셉 대추장은 몬태나의 베어 포 산(Bear Paw Mountains)에서 항복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연방 군에 쫓겨 오리건, 워싱턴, 아이다호, 몬태나 등을 가로질러 1천 마일 이상의 괴로운 이동을 한 끝에, 조셉 대추장과 추종자들은 연방 군에 투항했습니다. 이들은 캐나다 국경과 자유를 40마일 앞둔 지점에서 투항했습니다.

평화를 신봉하던 조셉 대추장은 싸우지 않고 자기 부족인 네즈 페르세 족을 위해 고향 땅을 확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조셉 대추장과 부족에게 고향 땅은 성당과 같이 신성한 곳이었습니다. 정부는 처음에는 이들이 고향 땅에 머무르도록 허용하더니, 몇 년 지난 후에 이들을 쫓아 내었습니다. 오리건의 왈로와 계곡(Wallowa Valley)의 선조의 땅에서 아이다호에 있는 보호구역으로 이동을 시작하려 하던 때에, 네즈 페르세 족의 세 청년이 고향 땅을 빼앗긴 데 격분하여 잔인한 일을 저지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세 청년은 백인 정착민 무리를 학살했던 것입니다. 조셉 대추장은 정부의 보복을 두려워했고, 부족원을 안전한 곳으로 이끌고자 했습니다. 이들이 사로잡힌 후, 네즈 페르세 족은 캔저스로 옮겨졌지만, 두려움 없는 지도자인 조셉 대추장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조셉 대추장은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으로 갔습니다. 1885년, 조셉 대추장의 인내와 용기 덕분에 추장과 추종자들은 고향 땅에서 가까운 태평양 연안 북서부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셉 대추장의 아메리카 원주민 말로 된 이름은 그의 강인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산을 굴러 내려오는 천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