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의 또 다른 명물

1871년 1월 17일
앤드류 스미스 헐리디, 최초의 케이블 카 특허 획득


어쩌면 불쌍한 말이 사람이 가득 탄 마차를 끌로 샌프란시스코의 가파른 언덕을 헉헉거리며 올라가는 것을 보고 이 아이디어를 얻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앤드류 스미스 헐리디는 1871년 1월 17일에 ‘말 없는 전차’(horseless streetcar)의 설계에 대해 특허를 냈고, 곧 케이블 카를 구현하기 위한 재정지원을 받기로 되었습니다.

이 전차를 ‘케이블 카’라고 부르는 것은 이 차량이 발전소의 증기기관을 동력으로 하여, 땅 속에 있는 홈으로 끊임 없이 이어진 금속 케이블 루프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전차 노선 가까이에 서있으면 전차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케이블 카의 첫 운행은 해발 307 피트의 언덕 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불안에 떨며 케이블 카를 탔고, 헐리디가 케이블 카를 조종하여 아래까지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성공으로, 다른 도시도 케이블 철도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케이블 카가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샌프란시스코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마음을 두고 왔네’(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라는 노래에 나오듯, ‘작은 케이블 카가 별까지 절반쯤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케이블 카를 타 본 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