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가 비어트리스를 만났을 때

Harry Houndini
Harry Houndini

1894년 6월 22일
해리 후디니, 비어트리스와 결혼


전설적인 마술사 해리 후디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죠? 그러면, 해리 후디니와 아름다운 비어트리스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 보았나요? 해리 후디니가 윌헬미나 비어트리스 라너(Wilhelmina Beatrice Rahner)를 만난 것 자체가 마술이었습니다. 해리는 무명의 마술사였고, 비어트리스는 뉴욕의 웨스트 브라이튼 비치(West Brighton Beach)에서 플로럴 시스터즈(Floral Sisters)의 멤버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니까요. 해리와 비어트리스는 사랑에 빠졌고, 1894년 6월 두 사람은 남편과 아내로서 삶의 새 막을 열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하면서, 비어트리스는 플로럴 시스터즈를 떠나 남편의 조수가 되었습니다. 비어트리스가 옆에서 도와주는 가운데, 후디니는 ‘현존하는 어떤 사람 보다 많은 수갑과, 밧줄과, 족쇄에서 탈출한 사람’이라고 홍보를 했습니다. 그로부터 4년 후, 마술사 후디니는 공연에서 놀라운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무엇이었을까요?
여러 해 동안 마술 공연을 해 온 후디니는 공연에서 마술을 그만 두고 환상적인 탈출을 창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후디니는 미국을 떠나 유럽에 순회 공연을 갔습니다. 유럽에서 후디니는 탁월한 ‘탈출사’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1914년, 비어트리스와 해리 후디니는 함부르크 – 미국 노선의 SS 임퍼레이터 호(S.S. Imperator) 선상에서 결혼 20주년을 맞았고, 함께 배를 타고 있던 시어도어 루즈벨트를 만났습니다. 루즈벨트는 후디니의 공연에 감동을 받아 후디니를 초청하여 손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39년 동안 지극히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 후디니 부부는 결혼의 구속에서만큼은 단 한 번도 ‘탈출’할 시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1926년 10월 31일, 후디니가 위장을 다치면서 복막염으로 세상을 떠났고, 이로써 후디니와 아름다운 비어트리스의 스토리가 갑자기, 슬프게 끝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