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Langston Hughes
Langston Hughes

1902년 2월 1일
랭스턴 휴즈 출생


가족들이 이야기 들려주기를 좋아하나요?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통이 1902년 2월 1일 미주리의 조플린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작가인 랭스턴 휴즈에게는 영감이 되었습니다. 휴즈는 어린 시절을 할머니와 많이 보냈는데, 할머니는 옛날 이야기로 휴즈의 상상력을 채워주었습니다. 그 결과, 휴즈는 아프리카 계 미국인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나중에 많은 이야기와 자서전과 역사와 시를 쓰게 되었습니다.

휴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 여름에 <검둥이, 강에 대해 말하다 The Negro Speaks of Rivers>라는 시를 썼습니다. 이 시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나는 강을 알고 있다.
세상처럼 나이 들고 인간의 핏줄 속에 흐르는 피처럼 오래된 강들을.
내 영혼은 강처럼 깊이 자랐다.

I’ve known rivers:
I’ve known rivers ancient as the world and older
Than the flow of human blood in human veins. My soul has grown deep like the rivers

휴즈는 글쓰기를 좋아했고, 글로 유명해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1925년, 워싱턴 DC의 호텔 식당에서 식기를 치우는 일을 하면서, 휴즈는 손님으로 식당을 찾은, 시 낭송으로 유명한 베이첼 린지(Vachel Lindsay)의 숄더 백에 시 세 편을 몰래 넣었습니다. 린지는 이 시를 마음에 들어 했고, 이를 계기로 휴즈는 펜실베이니아의 링컨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링컨 대학에서 휴즈는 학위를 받고 시와 이야기 작품집을 출간했습니다. 휴즈는 1920년대 뉴욕 시의 할렘 가를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 계 미국인의 예술적 표현이 넘치는 할렘 르네상스 작가 군의 한 사람입니다.

1941년, 휴즈는 논란이 많은 교육자인 부커 워싱턴(Booker T. Washington)에 관한 시 <부커 T의 발라드 The Ballad of Booker T>를 썼습니다. 해방된 노예인 워싱턴은 1881년 아프리카 계 미국인의 정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일부는 워싱턴이 백인 지도자들에게 지나치게 협조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휴즈는 부커의 입장을 이해하고 이를 시로 표현했습니다.

때로는 말 속에
타협이 담겨 있네
사람이란 먼저 기어야만
나중에 걸을 수 있기 때문이지
1885년 앨러배마에선
억세게 운 좋은 사람만
살아 남았지.

Sometimes he had
Compromise in his talk-
For a man must crawl
Before he can walk-
And in Alabama in ’85
A joker was lucky
To be alive.

가족 중에 랭스턴 휴즈의 시나 이야기를 읽은 사람이 있는지 물어 보세요. 그러면서,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께 옛날 이야기를 해 달라고 부탁 드려 보세요. 여러분에게 영감을 줄 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