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주의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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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년 3월 15일
주가 된 메인


메인(Maine)에서 보내는 시간을 상상해 볼까요? ‘소나무 주’(Pine Tree State)라고도 하는 메인은 1820년 3월 15일, 연방의 23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캠핑을 하는 사람들은 빽빽한 숲과 아름다운 경치를 즐깁니다. 다른 사람들은 메인의 그림 같은 해변에서 바다가재를 저녁 식사로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메인을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혹시 ‘빨간 페인트’(Red Paint)를 칠한 사람들이나, 바이킹이나, 프랑스 사람이나, 매사추세츠가 떠오르지 않나요?

5천 년 전에 메인에 살았다는 ‘빨간 페인트’를 칠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죽은 자의 무덤에 붉은 진흙으로 선을 그렸다는 것을 빼고는 별로 아는 것이 없습니다. 컬럼버스가 서인도 제도에 도착하기 500년 전에, 리프 에릭손(Leif Ericson)과 바이킹들이 메인 해변에 상륙했습니다. 메인은 1604년에는 프랑스령에 속해 있었습니다. 1763년 영국이 프랑스-인디언 전쟁에서 승리하여 메인을 차지할 때 까지는, 메인을 놓고 영국과 프랑스 간에 분쟁이 계속되었습니다. 메인은 미국 독립전쟁 후에는 매사추세츠에 귀속되었습니다. 이 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매사추세츠가 1812년의 전쟁 중에 영국의 공격으로부터 주민들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자 주(州)로 승격시켜 줄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재산업을 보고 메인을 찾아 오거나, 메인의 아름다운 경치나 새로운 곳에서 정착할 기회를 찾아 메인으로 이주해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메인이 주(州)로 승격되었을 때, 이미 30만 명의 사람들이 메인에 살고 있었습니다. 현재 메인은 미시시피 강 동쪽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주입니다. 메인의 케너벙크포트(Kennebunkport)는 20세기 초 이래 유명한 해변 휴양지가 되었습니다.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 중에 휴가 때 이곳을 찾은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나요? 메인 주에 가 본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