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농부 (Gentleman Farmaer)

Mount Vernon
Mount Vernon

1799년 12월 14일
조지 워싱턴 마운트 버논 자택에서 타계


미국 독립전쟁이 끝난 후, 조지 워싱턴은 버지니아에서 신사 농부로 사는 것을 가장 원했습니다. 그러나, 조국에 대한 의무감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1789년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미국에 계속 봉사했습니다. 워싱턴은 모두 50년을 공직에서 보냈습니다. 마침내, 1799년 12월 14일 저녁 10시, 워싱턴은 마운트 버논의 집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워싱턴은 미국의 역사와 문화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습니다.

워싱턴은 독립전쟁 중에 대륙군의 총사령관으로서 이미 스타 장군이 되어 있었습니다. 워싱턴이 초대 미국 대통령의 임기를 마치자, 워싱턴은 만장일치로 제2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1796년에 은퇴한 워싱턴은, 이제야말로 버지니아 마운트 버논의 집에서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1798년, 프랑스와의 전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자, 워싱턴은 다시 한 번 미국 군의 총사령관 직을 맡았습니다. 워싱턴은 그 다음 해에 타계했습니다. 워싱턴에 대한 추모연설에서 워싱턴은 이렇게 표현되었습니다. “전시에도, 평화 시에도, 국민의 가슴 속에 가장 먼저 자리한 사람.” 미국 국민들이 워싱턴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를 보면 이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오늘날, 우리는 워싱턴을 ‘미국의 아버지’라 부르고 있으며, 여러 주요 구조물과 지명에 워싱턴의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워싱턴 DC, 워싱턴 주, 워싱턴 기념비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미국 전역의 무수한 마을에도 워싱턴의 이름이 들어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여러분의 친구들이 사는 곳에도 워싱턴의 이름이 붙은 학교나, 공원이나, 거리나, 그 외 주요 건물이 있을 거예요.

미국에서는 워싱턴의 생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그림과 동상이 워싱턴을 추념하고, 25 센트 동전과 1 달러 지폐에도 워싱턴의 모습이 실려 있습니다. 워싱턴이 살았거나, 전투를 벌였거나, 일했거나, 방문했던 곳은 워싱턴이 미국의 건국에 기여한 바를 기억하기 위해 보존되어 왔습니다. 워싱턴은 그 탁월한 지도력으로 영광스럽게 기억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미국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이 타계했을 때, 나폴레옹의 육군과 영국해협 함대까지도 경의를 표했습니다. 따라서, 조지 워싱턴이 신사 농부로서 아주 조금밖에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은 미국으로서는 행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