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슨의 장서를 산 의회

Founders Day
Founders Day

1815년 1월 30일
제임스 매디슨 대통령, 제퍼슨 장서 매입 법안 승인


여러분은 도서관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나요? 토머스 제퍼슨과 미국 정부는 도서관을 대단히 중요한 곳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때문에 1815년 1월 30일, 제임스 매디슨 대통령은 23,950 달러를 집행하여 토머스 제퍼슨의 개인 장서를 매입하는 의회의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미국 최초의 의회 도서관은 1814년에 파괴되었습니다. 워싱턴 DC를 점령한 영국 군이 그 해에 3천 권의 장서가 보관되어 있는 국회의사당을 불태워 버렸던 것입니다.

몬티첼로에서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던 토머스 제퍼슨은 의회가 의회 도서관의 장서를 재건할 수 있도록 소장하고 있던 6,487권의 장서를 의회 도서관 위원회(Library Committee of Congress)에 매각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제퍼슨의 개인 장서는 의회가 화재로 소실한 장서의 2배가 넘는 규모였습니다. 제퍼슨의 장서에는 여러 언어로 된 더 다양한 주제의 장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소실된 장서는 법, 경제학 및 역사에 관한 책으로만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퍼슨은 자신의 장서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장서 중 의회가 그 장서에서 배제하고자 할 부문의 책이 있을 지 알 수 없다.”

제퍼슨의 장서는 의회 도서관이 오늘날 세계 최대의 도서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웹 사이트나 국회의사당의 3개 빌딩을 통해 전 미국 국민이 접근할 수 있는 의회 도서관은 성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관에는 책 외에도 수 백만 부의 신문, 지도, 인쇄물, 사진, 녹음자료, 필름 및 디지털 자료, 및 23명의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수 백만에 달하는 유명 미국인의 개인적 문서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집에 책장이 있다면, 그 책장이 제퍼슨과 같은 개인 도서관의 시작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공공 도서관과 학교 도서관을 자주 찾아 가세요. 미국 민주주의의 초기부터, 도서관은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