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입방 야드의 진흙

Frederick Law Olmsted
Frederick Law Olmsted

1822년 4월 26일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 출생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 가 본 적이 있나요? 1822년 4월 26일에 태어난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는 미국에서 19세기 최고의 조경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코네티컷의 하트포드(Hartford)에서 자란 옴스테드는 어려서부터 자연의 아름다움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시력이 나빠 대학 진학을 포기한 옴스테드는 대신 토목과 농업을 배웠습니다. 그 후 1850년대에는 마침내 센트럴 파크 건설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옴스테드와 칼베르 보(Calvert Vaux)는 공원 디자인 공모전에 옴스테드가 좋아하는 전세계의 정원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설계도를 제출하여 1등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이 공원을 건설하기 위해, 500만 입방 야드의 진흙을 운반하고, 260톤의 화약으로 바위를 깨고, 27만 그룹의 나무와 관목을 심었습니다. 1864년, 뉴욕 시민들은 나무로 덮인 길을 걷고, 호수에 배를 띄우고 노를 젓거나, 또는 테라스에서 이런 광경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센트럴 파크가 없는 뉴욕 시는 상상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옴스테드는 그의 작품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영감을 받았는지도 모릅니다. 옴스테드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숨막히는 아름다움을 지키겠다는 결의로 가득했기 때문에 요세미티 국립공원 위원회 최초 위원 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옴스테드는 또 나이아가라 폭포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이 폭포를 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데도 일조했습니다. 70세가 넘어서도 정력적인 활동을 계속한 옴스테드는 공원을 더 설계하고, 시카고 교외 전체, 즉 리버사이드(Riverside)까지 설계했습니다. 옴스테드가 시력이 나쁘지 않았다면 이런 아름다운 곳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