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이 된 원주민

1924년 6월 2일
의회, 미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시민권 부여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오랫동안 전통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1924년까지는 미합중국의 시민이 아니었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 중에는 미국 내에서도 별도의 보호구역에서 별도의 민족을 형성하고 살았던 사람이 많았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1924년 6월 2일, 의회는 미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시민권을 부여했습니다. 그러나, 인디언 시민권 법(Indian Citizenship Act)이 통과된 후에도 일부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투표를 할 수 없었습니다. 투표권은 각 주법에서 관장했기 때문입니다. 1948년까지 일부 주에서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투표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인디언 시민권 법이 통과될 당시, ‘다위즈 단독소유 법’(Dawes Severalty Act)이 미국의 아메리카 원주민 정책을 관장했습니다. 1887년부터, 정부는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주류 미국인이 되도록 권장해 왔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을 농부로 만들기 위해, 연방 정부는 부족의 땅을 개인에게 160 에이커씩 나눠 주었습니다. 주인이 없는 땅이나 ‘잉여지’는 팔아서 그 돈으로 아메리카 원주민 학교를 세웠습니다. 이러한 학교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아이들이 읽기, 쓰기와, 주류 미국인의 사회적 관습을 배웠습니다. 1932년, 주인 없는 땅을 팔고 또 땅을 나누어 준 결과, 이 법이 시행되기 전에 아메리카 원주민이 가지고 있던 1억 3,800만 에이커 중에 2/3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미리엄 보고서’(Meriam Report)로 알려진 1928년의 연구에서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제점을 분석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정부의 정책이 아메리카 원주민을 억압하고 그 문화와 사회를 파괴했다고 정부에 밝혔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빈곤과, 착취와, 차별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이 연구는 1934년 인디언 재건법(1934 Indian Reorganization Act)의 통과를 가속화했습니다. 이 법은 일부 잉여지를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돌려주고 각 부족이 자치에 적극 참여하도록 장려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보건의료, 교육, 지역사회 구조물 등을 개발하는 데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 지역의 삶의 질이 높아졌습니다. 오늘날 일부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기도 하지만, 여전히 빈곤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