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씻어야지

Charles J. Guiteau
Charles J. Guiteau

1881년 7월 2일
찰스 귀토 가필드 대통령 저격


대통령이 총에 맞았지만, 아직… 살아 있었습니다. 가필드(Garfield)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서는 찰스 퀴토 보다 더 ‘더러운 손’이 필요했습니다.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변호사인 귀토가 1881년 7월 2일에 가필드 대통령의 등을 총으로 쏘았을 때, 귀토는 하느님이 대통령을 쏘라고 자기에게 명령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 귀토는 자기가 대통령을 죽였다고 생각했지만, 대통령을 죽인 것은 총알이 아니었습니다.

그 후 몇 주 동안, 외과 의사들은 대통령의 등에서 총알을 찾아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까지도 금속 탐지기를 발명하여 이를 도우려 했습니다. 대통령에게는 불행한 일이었지만, 총알이 몸 속에 너무 깊이 박혀 금속 탐지기가 총알의 위치를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더 불행했던 것은, 수술실에서 살균의 중요성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을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씻지 않은 손으로 대통령의 상처를 헤집은 의사들 때문에 생긴 감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