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으라!

Edison's Light Bulb
Edison's Light Bulb

1879년 12월 31일
에디슨의 전구 최초 시연


스위치를 올려서 간단히 불을 켤 수 있는 시대가 오기 전에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전등이 없다면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1870년대에는 많은 발명가들이 조명장치를 개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에디슨이 이 노력에 가담하기 전에는 전기 아크 조명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이 조명 시스템에서는 전구가 여러 개의 회로에 연결되어 있어, 회로 하나가 고장 나면 전체 회로가 고장이 났습니다. 에디슨은 안전하고, 튼튼하고, 저렴한 전기 조명을 개발하여 가스 조명을 대체하겠다고 장담했습니다.

1879년 12월 31일, 여러 해 동안 연구하고 수 천 번 실험을 한 후, 에디슨은 뉴저지 멘로 파크에 있는 실험실에서 백열전구를 처음으로 공개 시연했습니다. 백열전구는 실처럼 생긴 필라멘트가 있어서 전류가 흘러 충분한 열이 나면 빛을 내뿜는 장치입니다.

에디슨은 성공적인 발명가라는 평판 덕분에 당대 최고의 재정가들로부터 지원을 받았고, 이 때문에 많은 시간을 발명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JP 모건과 밴더빌트(Vanderbilts)는 에디슨 조명회사(Edison Light Company)를 설립하고 연구개발비로 3만 달러를 에디슨에게 선불로 지급했습니다.

에디슨은 백열전구를 혼자서 개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에디슨은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과학 석사 학위를 가진 26세의 프랜시스 업튼(Francis Upton)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업튼은 에디슨에게 부족한 수학과 이론적 지식을 제공했습니다. 1879년 10월, 에디슨과 업튼은 백금 필라멘트가 든 전구를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백금은 너무 비쌌기 때문에 탄소 필라멘트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조명을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초기의 백열등에는 몇 년 동안 문제가 있었지만, 세계 최고의 발명가라는 에디슨의 명성은 이미 확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