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가 떠있나요?

Alexander Graham Bell
Alexander Graham Bell

1880년 6월 3일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광선전화 발명


전화가 전기를 사용해서 음성을 전달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요? 그렇지만, 전화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1847-1922년)이 빛을 이용해서 소리를 전달하는 다른 발명도 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벨은 이 발명품을 광선전화(photophone)라고 불렀습니다.

태양열 전화기를 상상해 보세요. 그러면, 벨이 전화의 특허를 낸 지 4년 후인 1880년 6월 3일에 발명한 중요한 장치를 거의 이해한 거예요. 벨은 광선전화를 자신이 발명한 가장 중요한 발명품 중 하나로 생각했습니다. 아마 그 생각이 맞았을 거예요. 광선전화의 토대가 된 기술이 오늘날 컴퓨터가 전세계에 정보를 보내는 기술로 이어졌으니까요.

벨의 광선전화는 광선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기술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목소리를 거울을 향해 있는 기구에 투사하면, 목소리의 진동이 거울에도 유사한 진동을 일으킵니다. 이 때 거울에 햇빛을 비추면 빛이 이 진동을 포착하여 광선전화의 수화기에 투사합니다. 수화기에서는 햇빛에 실린 진동이 다시 소리로 전환됩니다.

벨의 광선전화가 실용화 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벨이 본래 발명한 기계에는 중요한 오류가 있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끼면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디지털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은 광섬유라고 불리는 유리 섬유를 통해 빛의 속도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