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드시고 웃으세요

목이 마를 때는 무엇을 마시고 싶나요? 혹시, 코카콜라 아닌가요? 1886년 5월 8일, 존 펨버튼(John S. Pemberton) 박사가 조지아의 애틀랜타에 있는 제이콥 약국(Jacob’s Pharmacy)에서 코카콜라를 처음 판매한 후부터, 사람들은 이 인기 있는 음료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청량음료인 코카콜라에는 재미있는 역사가 숨어 있습니다. 기장사인 프랭크 로빈슨(Frank Robinson)이 코카콜라라는 이름을 지었고, 오늘날 그 유명한 코카콜라 상표는 로빈슨이 손으로 쓴 글씨로 만든 것입니다.

1890년대 말엽에는 코카콜라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파운틴 음료(fountain drink)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890년에서 1900년 사이에 코카콜라의 판매량은 4000%나 늘었습니다. 코카콜라 회사는 코카콜라를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받은 최종 병 제품 제조 회사(bottling companies)에 시럽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병 제품 제조 회사는 시럽에 탄산수를 넣고 병에 담아 코카콜라를 판매했습니다. 오늘날에도 미국의 청량음료 산업은 이런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판기에서 캔 코카콜라를 뽑아 마실 수도 있고 패스트 푸드 점의 셀프 서비스 파운틴에서 컵으로 코카콜라를 직접 받아 마실 수도 있지만, 1960년대까지는 작은 마을이나 큰 도시나 할 것 없이 모두 근처 청량음료 파운틴이나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주문을 해야 코카콜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청량음료 파운틴이 약국 안에 있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이 약국에 와서 만나기도 했습니다. 아마 1950년대나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이런 장소를 본 적이 있을 거예요.

다음에 친구들과 코카콜라를 마실 때는, 코카콜라의 역사를 말해 주어 친구들을 놀라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