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록

The Rock
The Rock

1934년 8월 11일
알카트래즈 연방 교도소에 첫 수감자 도착


‘가장 위험한’ 죄수를 어디에 가둘까요? 1934년에는 이런 죄수들을 ‘더 록’(The Rock)이라 불리던 곳에 가두었답니다. 공식적으로 알카트래즈 연방 교도소로 불리던 ‘더 록’은 1934년 8월 11일에 첫 연방 수감자들이 도착하면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29년 동안 연방 교도소 시스템은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죄수들을 이 곳에 가두었습니다. 이 곳이 ‘더 록’으로 불리는 것은 이 섬이 샌프란시스코 만 한 가운데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는 페리 보트를 타고 가서 수감자들이 살았던 실제 감방을 볼 수 있습니다.

알카트래즈에 수감된 유명한 죄수들이 누구였을까요? 여러분이 이름을 들어 보았을 법한 죄수로는 시카고 마피아 두목 알 카포네, 조지 ‘따발총’ 켈리(George “Machine Gun” Kelly), 그리고 ‘알카트래즈의 조류학자’(Birdman of Alcatraz)로 알려진 로버트 스트루드(Robert Stroud) 등이 있습니다.

알카트래즈가 교도소가 되기 전에는 이 섬을 ‘펠리칸의 섬’(Isla de los Alcatraces)이라고 이름을 지은 탐험가 후안 마누엘 데 아얄라(Juan Manuel de Ayala)가 만든 바닷새의 낙원인 무인도였습니다. 미국이 이 섬을 1854년에 매입했습니다. 알카트래즈에서 탈출을 시도한 죄수는 모두 36명이었고, 1962년에는 실제로 세 명의 죄수가 탈출하여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이들이 살아서 육지에 도착했는지, 아니면 샌프란시스코 만의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죽었는지를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