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탱크?

Roosevelt
Roosevelt

1941년 10월 23일
무기대여법 보충 법안 (Supplemental Lend – Lease Bill) 상원 통과


1941년, 루즈벨트 대통령은 퍼즐을 풀어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미국의 공식적인 중립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영국의 제2차 세계대전 노력을 지원할 수 있을까? 루즈벨트 대통령은 상원의 도움을 받아 방법을 찾아 냈습니다. 1941년 10월 23일, 상원은 루즈벨트의 요청에 따라 3월에 통과시킨 무기대여법(Lend-Lease Bill)에 대한 59억 8천만 달러 규모 보충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많은 돈이 들어간 이 법안은 어떤 법안이었을까요?

무기대여법을 통해 루즈벨트 대통령은 미국이 직접 참전하지 않고도 유럽의 전쟁 노력에 탄약, 탱크, 항공기, 트럭, 식량 등의 물자를 원조로 제공할 수 있는 거의 무제한의 권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 직접 개입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이 법이 통과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이 하와이의 진주만에 있는 미국 해군 기지를 공습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은 2차 대전에 직접 개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의회는 일본에 대한 선전포고령을 통과시켰고, 루즈벨트 대통령이 이에 서명했습니다.

미국이 전쟁에 참전했지만, 무기대여 프로그램은 계속되었습니다. 의회는 본래 영국을 지원하기 위해 통과된 이 법을 확대하여 중국과 소련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전쟁이 끝날 무렵까지, 미국은 40개국 이상에 총 491억 달러의 무기대여 원조를 제공했습니다. 아는 사람 중에 2차 대전 당시에 살았던 사람이 있으면, 무기대여법이 기억나는지 물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