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놀라울 뿐!

George Gershwin
George Gershwin

1935년 9월 2일
조지 거쉰 <포기와 베스 :Porgy and Bess> 악보 완성


너무 훌륭한 일을 해서 스스로도 놀란 때가 언제인가요? 조지 거쉰은 1935년 9월 2일 오페라 <포기와 베스 Porgy and Bess>의 완성된 악보 위에 이름을 썼습니다. 거쉰은 많은 인기 있는 곡을 썼지만, <포기와 베스 Porgy and Bess>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악이 너무 훌륭해서 내가 작곡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포기와 베스 Porgy and Bess>는 뒤 보스 헤이워드(Dubose Heyward. 오페라도 작곡했음)가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아프리카 계 미국인의 ‘굴라’(Gullah) 문화에 대해 쓴 책 「 포기 Porgy 」를 토대로 한 오페라입니다. 거쉰은 <포기와 베스 Porgy and Bess>의 음악을 작곡하기 전에 영어와 서아프리카 말이 뒤섞인 독특한 언어를 쓰는 옛 노예의 후손인 ‘굴라’ 인들에 대해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거쉰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해안의 폴리 섬(Folly Island)으로 가서 현지인들의 관습을 관찰하고 그들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거쉰은 의식을 진행하면서 손과 발로 리듬을 만드는 현지인들의 ‘외침’(shouting)에도 끼었습니다.

<포기와 베스 Porgy and Bess>는 1935년 뉴욕에서 첫 선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후 유럽과 소련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거쉰의 곡 전체는 1976년까지 미국 무대에서는 다시 들을 수 없었습니다. 이 오페라의 <여름날 Summertime>과 같은 곡들은 귀에 익은 노래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한 두 곡 정도는 이미 들어 봤을 지도 몰라요.

여름날… 편안한 삶이라네.
물고기는 뛰놀고, 목화는 저만큼 자라있고.
아빠는 부자고, 엄마는 미인이라네
그러니, 아가야, 울지 말거라.

Summertime…and the living is easy.
Fish are jumping, and the cotton is high.
Your daddy’s rich… And your mamma’s good-lookin’
So hush little baby, don’t you 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