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드라이브

1939년 9월 27일
프로 골퍼 캐시 윗워스 출생


타이거 우즈의 놀라운 골프 성적을 알고 있나요? 타이거 우즈가 할 일은 이제 프로 골프 사상 최고의 토너먼트 우승자 캐시 윗워스의 업적을 따라가는 일입니다. 1939년 9월 27일, 텍사스 마너핸즈(Monahans)에서 태어난 캐시 윗워스는 1962년 첫 토너먼트인 켈리 여자 오픈(Kelly Girl Open)에서 우승했습니다. 1985년, 윗워스는 88번째 타이틀을 따내면서 남녀를 통틀어 프로 골프 토너먼트 사상 최다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을 보면, 벙커 근처에는 가지도 않은 것 같네요. 윗워스의 업적은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윗워스는 열 다섯 살 때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15년 동안 윗워스는 LPGA 올 해의 선수 상을 일곱 번이나 수상했습니다. 1965년과 1967년에 AP 통신은 윗워스를 올 해의 운동 선수로 발표했습니다. 골프 매거진(Golf Magazine)은 1968년에서 1977년 사이의 탁월한 성적을 인정하여 윗워스를 ‘10년만의 최고의 골퍼’로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1975년에 윗워스는 LPGA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이 기간 동안, 윗워스는 동료들과 더불어 여자 골프가 더 큰 인정과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윗워스는 오늘날에도 골프 코스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1890년대 중반에 특권을 가진 미국 여성들이 처음 시작한 이 스포츠를 다른 여성들이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치중하고 있지만요. 당시만 해도, 사회적 지위가 높은 여성들은 골프의 모험과 도전을 스포츠에 참여할 기회로 생각했습니다. 1920년대에는 여성들이 참정권 운동을 지지하고 투표권을 획득하면서 아마추어 토너먼트를 시작했습니다. 1940년대와 1950년대에는 베이브 디드릭슨 저해리어스(Babe Didrikson Zachariah) 등 위대한 골프 선수들이 LPGA 투어를 시작했고 모든 인종과 사회적 계급의 여성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오늘날 케리 웹이나 타이거 우즈와 같은 수퍼 챔피언이 나오면서, 골프의 인기는 과거 어느 때 보다 높아졌습니다. 클럽을 들고 스윙을 한 번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조심해, 공 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