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리빙스턴

Declaration_indep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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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6년 11월 27일
정치가 로버트 리빙스턴 출생


이 사람은 미국 독립전쟁 시대의 법학자, 정치가이자, 정치 지도자였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이 사람에게 감자 재배에 관한 소책자를 보냈습니다. 이 사람은 증기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사람은 1746년 11월 27일에 태어난 로버트 리빙스턴(Robert R. Livingston)입니다. 리빙스턴은 대륙회의에서 독립선언서 초안을 작성한 위원회를 비롯하여 수많은 위원회에 참여했습니다. 뉴욕 최초의 헌법 초안을 작성하는 데도 일조했으며, ‘루이지애나 매입’(Louisiana Purchase) 당시 주 프랑스 공사를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뉴욕의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집안에 태어난 리빙스턴은 오늘날의 컬럼비아 대학인 킹즈 칼리지(King’s College)에서 공부했는데, 여기서 후일 동료 변호사이자 미국의 초대 대법원장인 된 존 제이(John Jay)를 만났습니다. 리빙스턴과 제이는 변호사 사무실을 함께 열어 영국이 리빙스턴을 뉴욕시의 사법 직에 임명할 때까지 함께 변호사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리빙스턴이 미국 식민지의 독립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국은 곧 리빙스턴을 파면했습니다. 1776년 6월, 리빙스턴은 신념에 따라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존 애덤즈(John Adams), 로저 셔먼(Roger Sherman)과 더불어 독립선언서의 초안을 작성했고, 동부 13개 주는 이를 1776년 7월 4일에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1776년 8월 2일에 공식 서명이 있을 때 뉴욕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던 리빙스턴의 이름은 독립선언서에서 빠져 있습니다. 리빙스턴은 감자나 증기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리빙스턴은 ‘농업, 예술, 제조업 진흥회’(Society for the Promotion of Agriculture, Arts and Manufactures)의 창립 멤버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조지 워싱턴 대통령은 1789년 초대 대통령 취임식을 집행한 리빙스턴과 함께 농업에 관심을 가졌으며, 농업에 관한 주제를 논하는 편지를 자주 써서 리빙스턴에게 보냈습니다. 한 번은 편지와 함께 감자 재배에 관한 소책자를 리빙스턴에게 보낸 적이 있습니다. 리빙스턴은 처남인 존 스티븐스(John Stevens)와 더불어 증기선을 만들기 위해 많은 증기 실험을 했습니다. 또, 뉴욕에 있는 리빙스턴의 저택의 이름을 딴 클러몬트(Clermont)라는 이름의 최초의 증기선 건조에 성공한 로버트 풀튼(Robert Fulton)을 후원했습니다. 로버트 리빙스턴은 증기와 관계가 깊은 사람이었지만, ‘물 끓듯’(full of steam)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