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내서스의 시간 싸움

1862년 8월 30일
제 2차 마내서스 전투


제2차 머내서스 전투는 존 포프(John Pope) 소장에게는 시간 싸움이었습니다. 1862년 8월 30일, 이 전투로 버지니아 북부의 오랜 군사작전이 끝이 났습니다. 이 군사작전으로 이어진 사건들은 남북전쟁의 전행적인 전략과 치열한 싸움을 보여줍니다. 이 군사작전은 포프의 연방 군이 남부의 수도인 리치먼드를 침공하려다가 리치먼드에 몇 마일 못 미친 지점에서 패퇴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패배 후, 포프가 이끌던 연방 군의 패잔병들은 ‘돌담’ 잭슨 장군이 이끄는 남부동맹 군과 여러 차례 교전을 벌였습니다.

8월 9일에 벌어진 시더 산 전투(Battle of Cedar Mountain)에서 잭슨이 이끄는 남부동맹 군의 병력은 수적으로 연방 군에 2:1로 앞섰습니다. 손쉬운 승리를 거둔 잭슨은 부하들을 전장에서 철수시켰습니다. 연방 군의 지원병력이 도착했고, 포프의 연방 군은 래파하녹 강(Rappahannock River)을 따라 로버트 리 장군의 남부동맹 군을 상대하기 위해 방향을 돌렸습니다. 한편, 잭슨의 남부동맹 군은 포프의 연방 군의 뒤로 우회하여 연방 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포프는, 남부동맹 군의 리 장군이 병력을 이끌고 잭슨 장군을 지원하기 전에 서둘러 잭슨 장군의 남부동맹 군을 찾아 격퇴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8월 28일, 제2차 머내서스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포프는 병력을 이끌고, 1년 전 남부동맹 군이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던 머내서스 근처에서 지원 병력을 기다리는 잭슨의 남부동맹 군을 쳤습니다. 이들은 밤이 될 때까지 싸웠습니다. 아침이 되자, 연방 군이 남부동맹 군의 방어선을 뚫었고, 남부동맹 군은 후퇴했습니다. 포프는 남부동맹 군이 퇴각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리 장군이 3만 명의 지원 병력을 이끌고 도착했습니다. 연방 군은 퇴각할 수밖에 없었고, 전투에서 패배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시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연방 군이 버지니아 북부에 머문 것은 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이 기회를 틈타 많은 노예들이 북부로 도망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