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사람은 자유롭다!

West Virginia
West Virginia

1863년 6월 20일


‘산사람은 항상 자유롭다’(Mountaineers Are Always Free)는 웨스트 버지니아 주의 모토입니다. 이 말은 웨스트 버지니아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하며, 웨스트 버지니아가 어떻게 1863년 6월 20일에 미국의 서른 다섯 번째 주가 되었는지를 말해줍니다. 웨스트 버지니아를 구성하는 땅은 본래 버지니아의 일부였지만, 웨스트 버지니아와 버지니아는 그 환경과 사는 사람들이 서로 달랐습니다. 개척 정신이 강한 사람들, 즉 산사람들이 서쪽에 정착했고, 노예를 소유한 귀족 사회는 동쪽에서 발전했습니다. 서쪽 사람들은 버지니아에서 독립하기를 원했고, 1769년에 처음 독립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남북전쟁이 발발하자 버지니아는 1861년에 연방에서 탈퇴했습니다. 그러나, 서쪽에서는 노예를 소유한 주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서쪽 사람들은 연방에 그대로 남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산사람이 항상 자유로운’ 웨스트 버지니아가 성립되었습니다.

웨스트 버지니아에서는 애팔래치아 산맥이 항상 중요한 자원이었습니다. 애팔래치아 산맥 아래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석탄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1940년대까지, 웨스트 버지니아 민 중에는 광부가 많았습니다. 당시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웨스트 버지니아에 있는 산의 꼭대기를 폭발물로 날려 버렸기 때문에, 그 모습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산은 또 다양한 종류의 주민과 여행자를 끌어들였습니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풍부한 자연 경관을 즐기기 위해 웨스트 버지니아로 은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애팔래치아 산맥이 지나는 웨스트 버지니아는 미시시피 강 동쪽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주입니다. 면적의 3/4을 숲이 덮고 있으며, 산마루와 비옥한 계곡에는 농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웨스트 버지니아에 있는 33개의 주립공원을 방문하고, 세계 수준의 화이트 워터 래프팅(white-water rafting)을 즐기고, 음악과 예술의 독특한 문화적 전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웨스트 버지니아 사람 중에는 오늘날에도 ‘산사람은 항상 자유롭다’는 모토가 사실이라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연방의 서른 다섯 번째 주로 편입된 웨스트 버지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