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의 연방 탈퇴

Tallahassee
Tallahassee

1861년 1월 10일
플로리다의 연방 탈퇴


노예제도의 문제와 남부의 경제에 노예제도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갈등과 그 외 다른 요인이 어우러지면서 연방이 분열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남부 주들은 미합중국에서 차례로 탈퇴했습니다. 1861년 1월 10일, 주도인 탤러해시(Tallahassee)에 모인 플로리다의 대표단은 미합중국에서 탈퇴할 것을 표결했습니다. 플로리다는 아메리카 남부동맹자연합을 구성한 여섯 개의 남부 주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결국, 11개 주가 연방을 탈퇴했습니다.

플로리다는 남부 주 중 인구가 가장 적었지만, 약 16,000명이 남북전쟁에 참전했습니다. 참전한 사람의 수 자체만 보면 다른 주에 비해 적지만, 입대가 가능한 연령층의 남성 인구 중 참전한 사람의 비율은 남부동맹 주 중에서 플로리다가 가장 높았습니다. 플로리다는 남부동맹의 목적에 요긴한 자원도 제공했습니다. 플로리다 해안에는 중요한 여러 항구가 있었고, 플로리다에서 생산되는 설탕, 돼지고기, 소금 등은 남부동맹 병사들의 식량을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몇몇 해안도시를 제외하고, 플로리다에서는 군사행동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1865년, 남부동맹 군의 로버트 리 장군이 항복했을 때, 남부의 주도 중에서 반란군이 차지하고 있던 곳은 탤러해시 밖에 없었습니다. 플로리다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썬샤인 주’가 떠오르나요? 아니면, 오렌지, 해변, 디즈니 월드 등이 떠오르나요? 아마 플로리다의 남북전쟁 역사는 떠오르기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