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종류의 마력

Henry Ford
Henry Ford

1863년 7월 30일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 출생


1863년 7월 30일 미시건의 디어본(Dearborn)에 있는 가족의 농장에서 태어난 헨리 포드는 어릴 때부터 기계를 만지작거리며 놀기를 좋아했습니다. 포드는 농장에서 일하면서, 또 디트로이트의 기계 공작소에 일자리를 얻게 되면서, 기계를 만지고 실험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1896년에 포드는 최초로 말 없는 마차를 만들었지만, 그 이상의 것을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포드는 ‘일반 대중을 위한 차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초기에 자동차는 부자만을 위한 사치품이었습니다. 헨리 포드는 보통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차를 만들고자 했고, 1908년 10월에 드디어 이 꿈을 이루는 데 성공했습니다. 모델 T(Model T)는 950 달러에 팔리는 차였습니다. 19년 동안 모델 T를 만들면서 포드는 가격을 280 달러로 낮추었고, 미국에서만 15,500,000 대를 팔았습니다.

어떻게 모델 T를 그렇게 저렴하게 만들었을까요?

포드는 현대적 조립 라인(assembly line)을 발명했습니다. 포드는 근로자의 임금을 배로 올리고 근무시간을 9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였습니다. 일의 품질을 높이고 3교대 근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결과, 포드 자동차는 하루 24시간 내내 모델 T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는 미국 사회를 영구적으로 변화시켰고, 사는 곳의 위치와 사는 방식도 바꿔 놓았습니다. 자동차를 소유한 미국인이 많아지면서 도시의 조직도 변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교외가 발전하고 전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놓이게 되었습니다. 미국인들은 언제든, 어디로든 마음대로 갈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포드는 살아 있는 동안 이러한 변화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포드는 말년에 접어들어, 어릴 때의 디어본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새로 만드는 시골 마을인 그린필드 빌리지(Greenfield Village)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번에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갈 때는, 차 없는 세상을 한 번 상상해 보세요. 차가 없다면 세상이 얼마나 달라졌을지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