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맹 대통령

Jefferson Davis
Jefferson Davis

1861년 11월 6일
제퍼슨 데이비스, 남부동맹 대통령으로 선출


남북전쟁 중의 대통령은 누구였을까요? 미국 북부 쪽에서 보면 에이브러햄 링컨이라고 대답할 거예요. 그런데, 남부 쪽에서 보면 또 제퍼슨 데이비스라고 대답할 거예요.
1861년 11월 6일, 제퍼슨 데이비스는 미합중국이 아니라 아메리카 남부동맹자주(남부동맹)의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데이비스는 상대 후보 없이 단독으로 출마하여 6년 임기의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 때는 데이비스가 이미 1년 가까이 임시 대통령 직을 수행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먼저 미합중국의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던 링컨 대통령이 남부의 대통령 선출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미시시피 주 상원의원이었던 데이비스는 연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나, 미시시피 주가 연방에서 탈퇴하자, 데이비스는 남부연맹 사람이 되었습니다.

1861년 2월, 잠정 대통령, 또는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데이비스는 워싱턴에 평화 사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연방을 유지할 의지로 가득했던 링컨은 남부에서 온 사절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전쟁의 위협이 감도는 가운데, 링컨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턴에 있는 섬터 요새(Fort Sumter)에 보급품을 전달하기 위해 무장 선박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데이비스는 1861년 4월 12일, 섬터 요새에 대한 포격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공격으로 남북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