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 미국 역사 초기

Religion: Early in Their History
Religion: Early in Their History

초창기의 미국은 유럽 국가들을 지배하고 갈라 놓은 국교(國敎) 또는 정부가 선호하는 종교의 개념을 거부했다. “의회는 국교의 수립과 관련되거나 종교의 자유를 금지하는 법률을 수립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의 미 수정 헌법 제 1조는 교회와 국가의 분리를 제정하고 있다.

이후 북아메리카 식민지가 된 최초의 영구 개척지 중 한 곳은 모국에서 이단 취급을 받았던 칼뱅주의의 영국 청교도들에 의해 설립되었고 이곳에 영국 국교회(성공회)가 세워졌다. 초창기에는 신교가 우세한 종교로 자리잡지만 현재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종교가 다양한 나라 중 하나다.

1990년에는 다양한 신교 종파가 전부 1억 4천만 명에 이르렀고 천주교가 6천 2백만 명, 유대교가 5백만 명을 기록했다. 이슬람교 신자도 5백만 명에 이르는데 대부분은 개종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현재 미국에는 지난 15년 간 두 배로 뛰어오른 수치인 약 1,200개의 이슬람 사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불교와 힌두교가 주요 종교인 국가 출신의 이민자들이 증가하면서 해당 신도도 늘고 있다.

미국은 새로운 종교의 발상지가 되기도 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몰몬교와 크리스천 사이언스교를 들 수 있다. 미국은 종교 문제에 대한 불간섭 전통에 따라 해외에서 들어온 수많은 소규모 분파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 이민자의 후손인 암만 파는 수 세대에 걸쳐 주로 펜실베니아주와 인접 지역에 살며 소박한 옷차림을 하고 최신 기술을 멀리하며 소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몇몇 작은 집단은 극단적인 믿음을 실천하고 창시자를 찬미하기 때문에 이교도로 간주되지만 이들이 법을 준수하는 한 관여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종교적 편견이 거의 없으며 종파를 초월한 만남과 협력이 매우 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