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미국인

Steven Yeun (Asian American) _ Photo by Gage Skidmore from Peoria, AZ, United States of America
Steven Yeun (Asian American) _ Photo by Gage Skidmore from Peoria, AZ,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 토박이들이 미국이 너무 많은 이민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우려하기 시작할 즈음 자유의 여신상은 새로운 이민자들에게 길을 열기 시작했다. 일부 시민은 자신들의 문화가 위협 받고 있다거나 일자리를 저임금을 받더라도 일할 용의가 있는 이민자들에게 빼앗길 것을 두려워했다.

1924년 미 의회는 존슨-리드 이민법을 통과시켰다. 미국은 이 법을 통해 최초로 국가별로 이민자 수를 제한했다. 매년 국가별로 허용되는 이민의 수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해당 국가 출신자의 수에 따라 산정되었다. 그 결과, 이후 40년 간의 이민 유형은 대부분 유럽인과 북 아메리카인으로 구성된 기존의 이민자 인구를 반영한 형태로 나타났다.

1924년 이전의 미국 법은 아시아 이민자를 명백히 제외시키고 있다. 서부 지역의 미국인들은 중국인과 기타 아시아인들이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아시아계의 특성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인종 차별이 만연해 있었다. 그러나 1943년에는 중국인의 이민을 금지했던 법률이 폐지되었고 1952년에 통과된 법에서는 인종을 불문하고 누구든지 미국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오늘날 아시아계 미국인은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민족 집단 중 하나이다. 약 1천만 명 가량의 아시아계 후손들이 미국에서 살고 있다. 대개의 아시아인들은 미국에 정착한 기간이 길지는 않으나 전체 이민자 집단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부류에 속한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대부분의 다른 민족 집단에 비해 수입이 높으며 자녀들 중 다수가 미국 유수의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미국의 초상: 새 이민에 대한 제약)

1902년 12월에 한국을 떠난 102명의 한인들(남자 56명, 여자 21명, 어린이 25명)은 S.S. 갤릭(Gaelic)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1903년 1월 13일에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초기의 한국계 미국인 사회는 식민지 모국의 독립 쟁취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에 연합하였다. 한국계 미국인들은 1차 세계 대전, 2차 세계 대전, 그리고 한국 전쟁 당시 미군으로 뛰어난 활약을 했다. 2000년 미국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인은 미국 전역에서 135,571개의 사업체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총 매출은 $46,000,000,000에 이르며 333,649명의 인원을 고용하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들이 미국에 기여한 사항으로는 최초로 심장 박동 상태에서의 관상 동맥 질환 수술, 다양한 복숭아 변종 개발, 공학, 건축, 의학, 연기, 노래, 조각, 문학 분야에서의 성공 등을 들 수 있다. 한국계 미국인들은 한미 관계의 강화와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협력 관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양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