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과학

Nuclear Science
Nuclear Science

20세기 후반기 가장 극적이고도 논쟁의 여지가 있는 세계 과학 상의 업적 가운데 하나는 핵 에너지의 동력화일 것이다. 원자 분열로 이어진 개념은 많은 나라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것이었으나 이 아이디어를 핵융합으로 현실화한 것은 1940년대 초 미국 과학자들이었다.

독일 물리학자들이 1938년 우라늄 핵분열에 성공한 이후,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국가사회주의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알버트 아인슈타인, 엔리코 페르미, 레오 실라드는 핵 연쇄반응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인슈타인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다음 단계로 독일 과학자들은 “매우 강력한 폭탄”을 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경고의 결과는 독일보다 한 발 앞서 원자탄을 만들려는 미국의 노력인 맨해튼 프로젝트였다. 원자탄을 개발하여 1945년 8월 일본에 투하함으로써 원자시대가 문을 열었다.

전쟁이 끝난 다음 맨해튼 프로젝트에 동원되었던 연구자, 정부, 군 당국자, 물리학자들은 원자 에너지의 평화로운 사용과 핵무기 개발 양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 프로그램에서 일을 시작했다.

핵발전과 핵의학은 원자력 에너지를 평화롭게 사용하는 두 가지 사례다. 미국에서 전기를 상업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핵에너지를 사용한 것은 1957년이었다. 오늘날은 100 개 이상의 핵발전소가 미국 발전량의 21%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1979년 펜실베니아 스리마일 아일랜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미국인들은 핵발전의 안전성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오늘날 미국에서 핵발전소를 건조하고 운영하려면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