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령 연설

Dwight D. Eisenhower
Dwight D. Eisenhower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령 ‘평화를 위한 기회’ 연설

1953년 4월 16일 미국 신문편집자협회(American Society of Newspaper Editors) 회원들 앞에서 한 연설. ‘강철 십자가’(CROSS OF IRON)… 냉전의 무익함을 극적으로 표현할 구체적인 방법을 찾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평화적 비용과 미국 및 소련의 군비 지출을 비교하는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 그리고, 이 비교의 마지막을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William Jennings Bryan)의 유명한 표현인 ‘황금 십자가’(“a cross of gold”)에 빗댄 탁월한 표현으로 장식했다.
1953년 이 봄 자유세계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정의로운 평화의 기회’라는 문제를 다른 모든 문제 보다 무겁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최근에 있었던 중대한 결정의 순간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 순간은 승리와 자유의 약속으로 빛나던 1945년의 그 희망의 봄에 찾아 왔습니다. 그 순간 모든 정의로운 사람의 희망 역시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였습니다.

그 후 지나간 8년 동안 희망은 흔들리고, 어두워지고, 거의 사라질 지경에 처했습니다. 그리고, 공포의 그림자가 다시 전세계에 어둡게 드리워졌습니다.

오늘 자유인의 희망은 확고하고 늠름하게 남아있지만, 이는 경험을 통해 가혹하게 단련된 희망입니다. 이 희망은 조악하게 절망을 조언하는 모든 것뿐 아니라 손쉬운 환상에 의한 자기 기만도 멀리하는 희망입니다. 이 희망은 1945년의 헛된 희망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확실하고 정확하게 알고 있는 가운데 평화의 기회를 고려하는 희망입니다.

승리의 그 봄에 서방 연합군 병사들과 러시아 병사들은 유럽의 한 가운데서 만났습니다. 이들은 전쟁에서 승리한 전우였습니다. 서방 연합국과 러시아의 국민들은 죽은 자들의 이름에 유일하게 어울리는 기념비로서 정의로운 평화의 시대를 만들 즐거운 희망을 공유했습니다. 전쟁에 지친 이 모든 사람들은 전세계의 어느 한 부분도 구속 받지 않는 단일의 호전적 세력에 다시는 지배 받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는 구체적이고 정의로운 목표도 공유했습니다.

이 공통의 목표는 잠시 존재하다 곧 사라졌습니다. 세계의 국가들이 서로 나뉘어 2개의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미합중국과 우리의 소중한 우방국들과 여타 자유국가들은 한 쪽 길을 택했습니다.

소련의 지도자들은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미국이 택한 길은 세계 무대에서 미국의 행동을 규정하는 몇 가지 분명한 원칙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지구상의 어떠한 국민도 적으로 규정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인류가 평화와 우애와 정의에 대한 공통의 갈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국가의 항구적인 안보와 안녕은 고립되어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우방국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함으로써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국가가 스스로의 정부와 경제체제를 구축할 권리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입니다.

네 번째, 어떠한 국가가 그 정부 형태를 다른 국가에 강요하려 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다섯 번째, 항구적 평화에 대한 국가의 희망은 군비경쟁을 토대로 해서는 안 되며 다른 모든 국가와의 정의로운 관계와 정직한 이해를 토대로 해야 합니다.

이러한 원칙에 비추어 미국의 국민들은 전쟁의 여파를 뚫고 진정한 평화를 향해 가기로 제안한 길을 정의했습니다.

이 길은 UN을 고무한 정신에 충실한 길, 즉 분쟁을 금지하고, 긴장을 완화하고, 공포를 없애는 길이었습니다. 이 길은 군비를 통제 및 감축하는 길이었습니다. 이 길은 모든 국가가 그 에너지와 자원을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빈궁한 자에게 입을 옷과 먹을 것과 잘 곳을 제공하고, 정의로운 정치생활을 완성하고, 스스로의 자유로운 수고의 열매를 즐기는 위대하고 선한 과업에 바치도록 하는 길이었습니다.

소비에트 정부는 미래에 대해 이와는 크게 다른 비전을 가졌습니다.

소비에트 정부가 설계하는 세계에서는 안보가 존재하기는 했지만 상호 신뢰에 의한 안보가 아니라 거대한 군대, 정부 전복, 주변국 지배 등 무력에 의한 안보가 존재했습니다.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힘의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다른 모든 국가에 안보를 용인하지 않음으로써 안보를 추구했던 것입니다.

이는 전세계에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으며 소련에게는 역설적인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소련의 군비증강으로 자유세계는 새로운 침략의 위험을 경계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자유세계는 방위를 위해 사상 유례 없는 수준의 자금과 에너지를 군비를 위해 지출했습니다. 또한, 이 때문에 어떠한 침략자에 대해서도 즉각적으로 철저하게 응징할 수 있는 전쟁무기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소련의 군비증강은 자유에 대한 위협이 존재하는 한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강해야 하고, 무장해야 하며, 전쟁의 위험에 대한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는 흔들림 없는,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확신을 자유국가에 심어 주었습니다.

소련의 군비증강은 또한 자유국가에 지금 또는 그 후에도 선전선동이나 압력의 힘으로 깰 수 없는,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목적의 통일을 달성하도록 고무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만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고 소련의 행동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시금 정의로운 평화를 위한 공통의 노력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진정한 평화적 목적의 증거를 진지하게 환영하는 자유국가의 자세가 그것입니다.

자유국가들은 그 확고한 연합에 어떠한 침략의 의도도 없다는 사실을 지극히 진지하게 반복하여 소련에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소련의 지도자들은 스스로와 그 국민들에게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설득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따라서, 소련이 전세계에 조장한 공포를 오히려 소련 스스로가 느끼고 이로부터 고통을 받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8년 간의 공포와 힘의 시대를 통해 구축된 생활방식이었습니다.

이 끔직한 길에서 돌아서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세계나 각 국가는 어떤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이 경우 올 수 있는 최악의 두려움과 최선의 기대는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두려움은 핵전쟁입니다.

최선의 기대는 항구적인 공포와 긴장의 생활, 모든 국민의 부와 노동력을 고갈시키는 군비 부담, 지구상의 모든 국민에게 진정한 풍요와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체제, 소련 체제, 또는 어떠한 체제도 초월할 수 있는 역량을 낭비하는 일일 것입니다.

만들어진 모든 총과, 진수된 모든 전함과, 발사된 모든 로켓은 궁극적으로 굶주려도 먹지 못하고 헐벗어도 입지 못한 사람들로부터 빼앗은 것입니다.

무기로 가득한 세계가 소모하는 것은 돈만이 아닙니다.

이러한 세계는 노동자의 땀과, 과학자의 재능과, 어린이의 희망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현대식 중폭격기 1기의 비용은 30개 이상의 도시에 현대식 벽돌조 학교를 세우는 비용과 맞먹습니다.

이 돈이면 6만 명 인구의 도시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발전소를 2기나 지을 수 있습니다.

이 돈이면 완벽한 설비를 갖춘 병원을 2개나 지을 수 있습니다.

이 돈이면 콘크리트 고속도로를 50마일이나 닦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투기 한 대를 위해 밀 50만 부셸에 해당하는 값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구축함 한 척을 위해 모두 8천 명 이상이 살 수 있는 새 주택에 해당하는 값을 치르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바로 이것이 지금까지 세계가 걸어 온 길에서 볼 수 있는 최선의 생활 모습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이는 생활의 모습이라 할 수도 없습니다. 인류는 전쟁의 위협이라는 구름 아래에서 강철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분명하고 잔인한 진실이 위기를 정의하고 있으며 1953년 이 봄과 함께 오는 희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국가의 일에서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를 향해 발길을 돌리기 위해 중대한 선택을 해야 하는 때입니다.

지금은 전세계의 정부가 그 뜻을 분명하고 정직하게 표현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지금은 분별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질문에 답해야 할 때입니다. ‘세계가 지금까지와 달리 살아갈 방법이 없는가?’

세계는 조셉 스탈린의 사망과 더불어 한 시대가 끝났음을 알고 있습니다. 스탈린이 30년이라는 이례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권좌를 지키면서 소비에트 제국은 발트해에서 동해까지 팽창하면서 급기야 8억 명의 인구를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스탈린과 그 전임자들이 기틀을 잡은 소비에트 체제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태어났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단호하고 놀라운 용기에도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존속되어 제3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제 소련에 새로운 권력이 들어섰습니다. 이 권력이 아무리 강력하게 과거와의 연결고리를 만들더라도 과거를 완전히 결속시키지는 못할 것입니다. 소련의 미래는 이제 소련 스스로가 이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소련의 새 권력은 자유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로 역사상 드물게 각성된 자유세계와 대적하고 있습니다.

자유세계는 쓰라린 경험의 지혜를 통해 경계와 희생이 자유의 대가임을 알고 있습니다.

자유세계는 서유럽의 방위가 유럽방위공동체(European Defense Community: EDC)를 포함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통해 가능해진 목적과 행동의 통일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자유세계는 서독이 이 공동체에 자유롭고 동등한 파트너로 참여할 자격이 있음을 알고, 이것이 독일의 궁극적이고 완전한 통일을 위한 유일하고 안전한 길임을 알고 있습니다.

자유세계는 한반도와 동남아시아에서 침략이 있다면 이것이 자유세계 전체에 대한 위협이 되기 때문에 단합된 행동으로 이에 대응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소련의 새 권력은 이러한 자유세계에 대적해야 합니다. 이 자유세계는 그 권리와 이익에 대한 완전한 존중을 요구하고 기대하는 세계입니다. 또, 다른 모든 국가에 항상 이와 동일한 존중을 제공하는 세계입니다.

따라서, 소련의 새 권력은 나머지 전세계와 더불어 현재 도달한 위기의 정도를 깨닫고 역사의 물결을 돌릴 소중한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소련이 이 기회를 잡을까요?

아직은 모릅니다. 소련 지도부의 최근 선언과 제스처를 보면 이 중요한 순간을 인식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모든 정직한 평화의 행동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듣기 좋은 말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는 행동으로 증명되는 평화적인 목적의 진지함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의 기회는 많습니다. 이러한 행동의 대다수는 복잡한 협정 체결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단순히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소련이 오스트리아 조약에 서명하거나 아직까지 석방하지 않고 있는 제2차 세계대전 포로를 석방하는 등 몇 가지 분명하고 구체적인 행동만 보여도 진지한 의도를 알리는 인상적인 신호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어떠한 웅변 보다도 더 큰 설득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국가 간의 신뢰회복을 목격하기 시작하는 세계는 부분적이지도 않고 보복하지도 않는 평화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평화를 향해 선의로 노력할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우리는 오늘날 거의 잃어버린 희망을 회복하기 위해 새로운 결의로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길로 나아가는 가장 큰 첫 걸음은 한반도에서 명예로운 휴전협정을 체결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는 적대행위를 즉각적으로 중지하고 통일된 한반도에서 자유선거를 치르기 위한 정치적 논의를 신속하게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으로, 이는 인도차이나 반도와 말레이 반도의 안보에 대한 직, 간접 공격의 종식을 의미해야 합니다. 한반도에서의 휴전이 단순히 군대가 다른 곳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 이는 사기입니다.

우리는 전세계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시아에서 진정하고 총체적인 평화를 추구합니다.

이로부터 자유세계와 소련 간의 여타 중대하고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정의로운 정치적 해결을 달성하기 위한 더 큰 과업이 도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크건 작건 간에 모든 국가의 권리를 존중할 의지만 있다면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미국은 그 정의로운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힘이 닿는 범위 내에서 오스트리아와의 조약을 조속하게 체결하는 데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했고, 이 조약을 통해 오스트리아는 경제적 착취와 외국 군대의 점령을 탈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서유럽 국가 간의 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현재의 계획을 추진하는 동시에, 이를 토대로 사람, 물자, 사상의 자유로운 왕래에 도움이 되는 폭넓은 유럽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노력할 것입니다.

이 공동체에는 자유투표와 비밀투표에 따라 정부가 구성된 자유로운 통일 독일도 포함될 것입니다.

이 자유 공동체와 동유럽 국가의 완전한 독립은 현재 부자연스런 유럽의 분단의 종식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부문의 진전이 세계의 신뢰를 강화하면서, 우리는 동시에 세계를 내리누르고 있는 군비 부담의 감축이라는 다음의 커다란 과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가장 엄숙한 합의를 환영하며 이를 체결해야 합니다. 이 합의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1. 각국 군대나 방위군의 규모를 절대적 수치나 합의된 국제비율에 따라 제한하는 내용.

2. 모든 국가가 특정 전략물질의 총 생산량에서 군사 목적에 사용될 양의 비율 한도를 설정하겠다는 의지에 관한 내용.

3. 원자력 에너지를 평화적 용도로만 사용하고 핵무기의 금지를 보장하기 위한 국제적 원자력 에너지 통제에 관한 내용.

4. 다른 유형의 대량살상무기의 제한 또는 금지에 관한 내용.

5. 이러한 모든 합의된 제한과 금지를 UN 하에서의 실용적인 감시 시스템을 포함한 적절한 장치로 집행하는 것에 관한 내용.

이러한 군축 프로그램의 내용이 중대하고 복잡함은 분명합니다. 미국이나 다른 어떤 나라도 이에 대해 완벽한 불변의 방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 방안은 신념 보다 덜 중요한 것입니다. 확고한 신념이 없으면 어떠한 방안도 정의롭고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모든 과업이 성공을 거둘 경우 세계는 그 결실로서 가장 큰 과업과 가장 큰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모든 평화로운 국가의 에너지와 자원과 상상력을 새로운 종류의 전쟁에 투입하는 과업과 기회입니다. 이는 인간을 적으로 삼는 전쟁이 아니라 가난과 궁핍의 광포한 세력에 대해 선언된 총체적 전쟁이 될 것입니다.

국가 간의 건전한 신뢰와 협력 노력을 토대로 우리가 추구하는 평화는 전쟁무기가 아니라, 밀과 목화로, 우유와 양털로, 또 고기와 목재와 쌀로 강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자는 지구상의 모든 언어권에서 통용되는 언어입니다. 이는 무기로 가득한 이 세계에 도전하는 필요입니다.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라는 개념은 우리에게 새롭거나 낯선 개념이 아닙니다. 미국 국민은 이 개념에 고무되어 1947년 유럽재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동유럽과 서유럽의 필요를 똑같이 동등한 관심을 가지고 대할 수 있도록 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우리는 가장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모든 국민이 생산적이 되고 번영할 수 있는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현 정부는 군축으로 실현된 절감액의 상당 부분을 세계 원조와 재건에 투입함에 있어 국민 여러분이 모든 국가와 더불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위대한 과업의 목적은 다른 국민이 세계의 저개발 지역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익성 높고 공정한 세계무역을 증진하고, 생산적 자유의 축복을 모든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전쟁의 기념비는 도로, 학교, 병원, 주택, 식량, 건강 등이 될 것입니다.

요컨대, 우리는 능력을 세계의 공포가 아니라 세계의 필요를 위해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모든 행동을 통해 UN을 모든 국민의 평화와 안보를 효과적으로 수호할 수 있는 기구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진지한 목적을 이 보다 더 분명하게 표현할 방법을 나는 달리 알지 못합니다.

나는 이러한 행동과 이와 유사한 행동 외에 ‘평화의 고속도로’라 불릴만한 길을 달리 알지 못합니다.

나는 이것이 진전되기 위해 필요한 단 한 가지 질문만을 알고 있습니다.

‘소련은 어떤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 답이 무엇이건 간에, 소련은 이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어떠한 정부가 인류의 희망을 의지 없는 말과 약속과 제스처로 농락하기에는 평화에 대한 갈망이 너무나 크고 역사에서 그 때가 너무나 늦었습니다.

진실의 기준은 단순합니다. 행동으로 증명하지 않고서는 설득할 수 없습니다.

소련의 새로운 권력이 공산세계에 대한 무기흐름을 통제할 능력을 포함한 그 확고한 영향력을 한반도에서 신속한 휴전을 구현할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진정한 평화를 구현하는 데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소련은 동유럽 국가를 포함하여 여타 국가들이 원하는 정부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소련은 UN의 엄격한 통제와 감시를 통해 효과적으로 집행될 진지한 군축제안에 따라 다른 나라와 더불어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소련의 평화에 대한 염려의 구체적인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기준은 분명합니다.

모든 국민들 앞에는 역사의 어두운 흐름을 되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놓여 있습니다. 이 기회를 잡지 못하면 미래 세대로부터 이에 마땅한 엄중한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노력하였으나 실패함으로써 세계가 서로를 향해 무장한 상태가 유지된다면, 최소한 인류를 이러한 운명에 빠뜨린 것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만이라도 더 이상 의견이 분열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제안을 하는 미국의 목적은 단순하고 분명합니다.

이러한 제안은 감춰진 목적이나 정치적 의도 없이도 평화에 대한 갈망이 모든 국민, 즉 미국 국민뿐 아니라 러시아와 중국의 국민의 마음 속에도 있다는 조용한 확신으로부터 솟아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안은 주님이 지구의 열매와 사람 자신의 수고의 열매를 파괴하라고 사람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이를 즐기라고 사람을 창조하신 것이라는 우리의 확고한 믿음에도 부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안은 무기와 공포의 짐을 사람의 허리와 마음으로부터 덜어 내어 이들이 자유와 평화의 황금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안입니다.

주: 이 연설은 워싱턴의 스테이틀러 호텔(Statler Hotel)에서 TV와 라디오로 중계되었다.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령 고별연설 (‘군산복합체’ 연설)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의 고별연설(1961)

동포 여러분

지금부터 사흘 후, 지난 반세기 동안 조국을 위해 일해온 나는 임기를 마치게 됩니다. 전통적이고 엄숙한 의식을 통해 나는 대통령직의 책임을 내려놓을 것이며 그 권한은 후임자에게 부여됩니다.

오늘 저녁 나는 국민 여러분에게 작별의 인사말을 하고, 마지막으로 몇 가지 의견을 나누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다른 모든 국민처럼 나는 신임 대통령과 그와 함께 일할 모든 사람에게 신의 가호를 빕니다. 다가오는 해들이 모두를 위해 평화와 번영으로 축복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국 국민은 대통령과 의회가 아주 중대한 문제에 관하여 근본적인 합의를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그 문제의 현명한 해결은 이 나라의 장래를 더욱 훌륭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나 자신과 의회의 관계는, 오래 전 상원의원 한 분이 나를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 임명했던 아득히 멀고 끈질긴 인연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후 전쟁 중과 전쟁 직후에는 친밀한 관계를 맺어 왔고, 마침내 지난 8년간 대통령 재임시에는 상호 의존적인 관계로 이어져 왔습니다.

이 최종 관계에 있어 의회와 행정부는 가장 중요한 현안 문제를 놓고 잘 협력한 덕분으로, 단순한 협조의 차원을 넘어 국가 이익에 크게 공헌했으며, 국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의회와의 공적인 관계는, 제 입장에서는, 그 동안 우리가 서로 합심하여 그토록 많은 과업을 이룰 수 있었음을 감사하는 감정으로 귀결됩니다.

II.

우리는 현재 큰 국가들 사이에서 일어났던 네 번의 큰 전쟁을 목격한 세기의 중반을 10년 넘긴 시점에 서있습니다. 그 중 세 전쟁에는 우리나라도 개입되었습니다. 이들 전쟁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영향력 있고, 가장 생산적인 국가입니다. 당연히 이 우월성을 자부하면서도, 우리는 미국의 지도력과 국위가 우리의 비할 바 없는 물질적 발전과 부, 그리고 군사력에 달려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역량을 어떻게 세계 평화와 인간 발전에 활용할 것 인가에도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III.

자유 정부에 대한 미국의 모험을 통 털어 우리의 근본 목적은 평화를 수호하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업적에서 진전을 도모하고, 국민과 국가 사이의 자유, 위엄, 성실을 높이는 것입니다. 더 적은 것을 추구함은 자유롭고 종교적인 국민에게는 당치 않은 일이 될 것입니다. 거만으로 치부될 수 있는 어떠한 실패나, 희생을 이해하거나 각오하지 못하면 국내외에서 우리에게 끔찍한 위해가 가해질 것입니다.

이 고매한 목표들을 향한 진전은 오늘날 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는 분쟁에 의해 끊임없이 위협 받고 있습니다. 그 분쟁은 우리의 모든 주의를 요구하고, 우리의 존재 자체를 흡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적대적인 이데올로기와 대면하고 있는 바 이는 규모에서 전 세계적이고, 성격에서 무신론적이며 목적은 무자비하며 방법은 교묘합니다. 불행하게도 그것이 던지는 위험은 무한히 지속될 것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그 위험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위기의 감정적이고 일시적인 희생이 아니라 자유를 걸고 꾸준히, 확실하게, 길고도 복잡한 투쟁의 부담을 불평하지 않고, 우리를 전진할 수 있게 하는 희생이 요구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만이 우리는 모든 도발에도 불구하고 영구적 평화와 인간의 계발을 향한 우리의 정해진 과정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위기는 계속 존재할 것입니다. 해외에서든 국내에서든, 크든 작든, 그들을 맞음에 있어, 어떤 장대하고 값비싼 행동이 모든 현존 난관에 기적적인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느끼는 유혹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 국방력에 더 새로운 요소들이 크게 증가하고, 농업에 있어 모든 악을 치료하는 비현실적인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기초 및 응용 연구에서 극적인 확장 등을 비롯한 많은 다른 가능성들이 그 각각에 있어서는 장래성이 있지만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향한 유일한 길로 시사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각 제안은 더 넓은 시각의 관점에서 판단되어야 합니다. 즉 국가적 프로그램들에서 또, 그들 간에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바 개인 및 공공 경제 사이의 균형, 비용과 원하는 이익 사이의 균형, 분명히 필요한 것과 무난히 바람직한 것 사이의 균형, 국가로서 우리의 필수 요청 사항들과 국가가 개인에 강제하는 의무들 사이의 균형. 일순간의 행동과 장래 국가의 복지 사이의 균형이 그것입니다. 훌륭한 판단은 균형과 진전을 추구합니다. 그것이 결여되면 불균형과 좌절이 초래됩니다.

지난 수 십 년 동안의 기록은 우리 국민과 정부가, 위험과 위협에 맞서, 이들 진리를 대체로 잘 이해했고, 그에 잘 대응했다는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형이나 정도에 있어 새로운 위협들은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나는 두 가지만 언급합니다.

IV.

평화 유지에 있어 주요한 요소의 하나는 우리 군사력의 확립입니다. 우리의 군사력은 어떠한 잠재적인 침략자도 스스로의 파괴를 가져올 위험한 도전을 감행할 유혹을 느끼지 못하도록 강력하고 즉각적인 행동을 개시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합니다.

오늘 날 우리의 군사적 조직은 평화 시 나의 전임자들 중의 누구나 몰랐던, 혹은 실제로 제2차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의 참전 용사들이 알고 있던 바와는 거의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최근의 우리 세계 분쟁들에 이르기까지 미국에는 방위 산업이 없었습니다. 미국의 보습 제조업자들은 시간이 지나고, 요청을 받으면 칼도 만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국방에서 즉흥적인 위기 해결이라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방대한 규모의 영속적인 방위산업을 창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350만의 남녀 국민이 국방 체계에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년 군사적 안보에 미국 기업 전체의 순익보다 많은 비용을 쓰고 있습니다.

이 방대한 군사 체계와 대규모 방위산업의 결합은 미국의 새로운 경험입니다. 그 전체적인 영향력, 즉 경제, 정치, 심지어 정신적 영향은 모든 도시와 모든 주와 연방 정부의 모든 기관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발전의 긴급한 필요성을 인식합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그것의 심각한 함의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의 노력과 자원과 생계가 모두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의 구조 자체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정부의 협의회에서, 우리는 추구했든 추구하지 않았든, 군사, 방위 산업 단지에 의한 부당한 영향력의 획득을 경계해야 합니다. 잘못 주어진 권력이 파괴적인 발호 가능성은 존재하며 또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결합이 우리의 자유나 민주적 절차를 위협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당연시 해서는 안됩니다. 기민하고 현명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국민들만이 거대한 산업적, 군사적 방위 기구를 우리의 평화적인 방법 및 목표와 적절하게 조화시킬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안보와 자유는 함께 번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산업적, 군사적 자세에서 일어난 그 전면적인 변화와 유사하고 그 변화에 큰 책임이 있기도 한 것은, 지난 수십 년 간의 기술적 혁명이었습니다.

이 혁명 속에서 연구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 연구는 또한 더욱 공식화되고 복잡해지고, 비용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연구 활동은 연방정부를 위해, 연방 정부에 의해, 혹은 연방정부의 방침에 따라 꾸준히 그 몫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자기의 공작실에 틀어박혀 혼자 일을 하는 발명가는, 실험실과 실험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특수 임무를 받은 과학자들에 의해 가려져 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역사적으로 자유로운 착상과 과학적 발견의 원천이었던 자주적인 대학도 연구의 운영에서 변혁을 겪어 왔습니다. 부분적으로는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이겠지만, 정부의 계약이 사실상 지적 탐구심의 대체물이 되고 있습니다. 모든 낡은 흑판들을 이제 수백 가지의 전자 컴퓨터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학자들을 모두 연방이 고용하고, 사업을 할당할 것이라는 전망과 돈의 힘은 항존하고 있으며 심각하게 간주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당연히 그래야 하듯, 과학 연구와 발견을 존중하는데 있어 우리는 공공 정책이 그 자체로 과학-기술 엘리트의 포로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동등하고 정반대 되는 위험도 경계를 해야 합니다.

언제나 우리 자유 사회의 지상 목표들을 조준하면서 새롭고 낡은 이들 세력과 여타 세력들을 우리 민주적 체계의 원칙 내에서 주조하고, 균형을 맞추고, 하나로 만드는 것은 정치가들의 과업입니다.

V.

균형 유지에 있어 또 하나의 요인은 시간이라는 요소입니다. 우리가 사회의 장래를 들여다볼 때, 우리, 즉 나와 나, 그리고 우리 정부는 우리 자신의 안락과 편의를 위하여 내일의 귀중한 자원을 낭비하며 오늘 만을 위해 살고자 하는 충동을 피해야 합니다. 우리는 후손들의 물질적 자산을 저당 잡히게 되면, 반드시 그 후손들의 정치적, 정신적 유산의 상실을 가져올 위험을 낳게 됩니다. 우리는 민주주의가 미래의 모든 세대를 위하여 민주주의가 살아 남기를 바라며, 내일의 빈털터리 유령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VI.

앞으로 쓰여질 기나긴 역사를 따라 미국은 점점 더 작아지고 있는 이 우리의 세상이 가공할 공포와 증오의 공동체가 되는 것을 피하고, 그 대신 상호 신뢰와 존중의 자랑스런 연합체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연합체는 동등한 사람들의 연합체이어야 합니다. 가장 약한 자도 우리와 같은 자신감을 가지고 회의 탁자로 와야 하며 우리처럼 우리의 도덕, 경제, 그리고 군사력에 의해 보호 받아야 합니다. 그 탁자는 과거 많은 좌절로 상처가 나 있지만 전장의 어떤 고뇌 때문에 방치될 수는 없습니다.

군축은 상호 존중과 신뢰로, 계속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 함께 무기로서가 아니라, 지성과 고상한 목적으로 의견차를 조정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 필요성은 너무 절실하고 명백하기 때문에 나는 분명한 실망감과 함께, 이 분야에서의 제 공적인 책임을 내려 놓음을 고백합니다. 전쟁의 공포와 그에 따르는 슬픔을 목격했던 사람으로서, 수천 년에 걸쳐 그렇게 서서히, 고통스럽게 건설된 오늘의 문명이, 또다시 전쟁이 재발하면 모두 다 파괴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는 오늘 밤 지속적인 평화가 눈에 보인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행히도 나는 전쟁을 피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를 향한 꾸준한 진전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한 민간인으로서, 나는 세계가 그 길을 따라 전진하도록 돕는 데 아무리 작은 일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VII.

그래서, 여러분의 대통령으로서 지금 이 마지막 인사말을 드리면서, 내가 전시와 평시에 공직에 봉사하도록 많은 기회를 부여하여 주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 나는 여러분이 그 봉사에서 다소나마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하시리라 믿습니다. 그 나머지에 있어서는, 앞으로 여러분이 장래의 업적을 향상시킬 방안들을 찾으실 것임을 나는 압니다.

동포 여러분, 여러분과 나는 모든 국가가 신 아래서, 정의와 함께하는 평화의 목표에 이를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을 강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원칙에 대한 헌신에 있어 더욱 굳건하고, 힘에는 자신 있지만 겸허하고, 국가의 위대한 목표 추구에서는 부지런하기를 바랍니다.

세계의 모든 국민들에게 나는 다시 한번 미국의 경건하며 영속적인 영감을 표현합니다.

즉, 모든 종교, 모든 인종, 모든 국가의 국민이 큰 인간적 필수품을 얻기를, 현재 좋은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들이 자유의 정신적 축복을 체험하기를, 현재 자유를 가진 사람들은 자유의 막중한 책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가난한 사람들의 궁핍을 느끼지 못하는 모든 사람이 자비심을 배울 수 있기를, 빈곤과 질병과 무지의 재난이 이 지상에서 사라지기를, 우애의 시대가 오면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하는 유대의 힘으로 보장된 평화 속에서 모든 나라의 국민이 공존하게 되기를 우리는 기도합니다.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령 도서관과 박물관에서 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