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와 재즈

Jazz
Jazz

블루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 및 아프리카의 직접적인 선례 형식을 찾아볼 수 없는,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고유의 음악 및 운문 형식이다. 두 가지 음악의 전통이 융합되어 블루스가 탄생했을 때, 흑인 노예들은 자신들의 극심한 고통과 궁핍함을 노래로 표현했다[BWS1] . 블루스는 대부분 남부에서만 애창되었으며, 1930-1940년대에 이르러 많은 흑인이 남부에서 이주하면서 서서히 북부로 퍼지기 시작했다. 1920년대, 블루스는 재즈 연주자들이 널리 사용하는 음악 형식이 되었다.

재즈는 래그타임(ragtime), 흑인 영가, 금관악기 밴드 요소가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20세기 초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났다. 재즈의 독특한 구성요소 중 하나는 유동성이다. 재즈 음악인들은 라이브 공연에서 같은 곡을 두 번 똑같이 연주하는 법이 없으며, 대신 악보 및 가사를 바꾸어 즉석에서 변주곡을 만들어 연주한다. 재즈는1920년대부터 1940년대가 끝날 때까지 미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 가장 인기 높았던 재즈 형식은 “빅 밴드 스윙”으로 글렌 밀러와 윌리엄 카운트 베이시 같은 거장이 지휘한 대형 앙상블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1940년대 말, 한층 사색적이고 새로운 연주재즈 형식 비밥(be-bop)이 청중의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리듬앤블루스는 재즈와 그 외의 소위 “인종” 음악을 블루스의 가사내용, 사운드 표현 및 형식과 혼합한 음악이다. 리듬앤블루스는 1940년대 말에서 1960년대 초까지 전성기를 구가했다. 1950년대 리듬앤블루스가 컨츄리 및 웨스턴 음악과 어우러지면서 락엔롤이 탄생했고 1960년대 중반 리듬앤블루스는 소울(soul) 음악이 되었다. 1970년대에는 많은 재즈 음악인들이 전자악기를 실험하고 락과 재즈를 혼합한 퓨전음악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