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 Blog #9: 미국 의회대표단 방한

CDA Blog #9: 미국 의회대표단 방한

한국에는 매년 많은 미국 의회대표단(Congressional Delegation, CODEL)이 찾아옵니다. CODEL은 미국 대통령이나 국무부 장관 등 행정부 소속이 아닌, 미국 입법부를 구성하는 미국 상·하원(통틀어 “의회”라 칭함) 소속 의원과 선임 직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의회 직원으로만 구성된 대표단인STAFFDEL 역시 한국에 자주 방문합니다.  CODEL은 사실 파악, 역사적 행사 참석, 비정부기관· 씽크탱크·일반 대중 등과의 대화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CODEL 방문의 가장 일반적인 취지는 한국과 같은 주요 파트너국 방문을 통해 해당국 입법부 및 행정부 리더들과 대화하고 협력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한국의 굳건한 동맹국이자 친구이며 파트너입니다.  그리고 한미 동맹은 동아시아 역내 안정과 안보의 핵심축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수시로 CODEL의 한국 방문을 맞이하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미국 의회의 현충일 휴회기간 동안 다섯팀의 CODEL이 방한하였습니다. 이들은 각각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 빌 플로레스 하원의원,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 딕 더빈 상원의원, 그리고 조디 하이스 하원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에도 이렇게 많은 CODEL이 방한하였다는 것은 미국 의회가 한미 관계에 얼마나 큰 중요성을 부여하는지 다시 한 번 보여줍니다. 또 방한 의원들을 만나기 위해 시간을 내 주시는 한국 정부와 국회 측에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Dinner discussion with Senator Gardner and USFK commander General Brooks 가드너 상원의원, 주한미군 브룩스 사령관과의 저녁식사

 

Senator Durbin met with Minister of Defense Han Min-koo 더빈 상원의원, 한민구 국방장관 예방

 

CODEL Hice met with AMCHAM Korea members 하이스 하원의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면담



CODEL마다 방문 목적과 이유가 제각각인만큼 방문 일정도 매우 다양합니다. 방한 CODEL의 상당수는 안보관련 사안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주로 비무장지대를 방문하거나 한국 정부 및 국회의 고위급 인사를 만나 양국 동맹의 안보 현안에 대해 상의하고 안보협력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합니다.

Rep. Thornberry met with Minister of Defense Han Min-koo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 한민구 국방장관 예방

 

Rep. Thornberry introduced members of his delegation to National Assembly Speaker Chung Sye-kyun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이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대표단을 소개하는 모습

 

또 양국이 폭넓고 깊이있는 관계에 있는만큼 CODEL은 방한 기간 동안 무역과 투자, 사이버, 우주, 환경, 보건 및 에너지 등 양국이 협력하고 있는 다른 여러 분야의 관계자와 만나 대화합니다. 이 경우 주로 민간 기업이나 다른 기관들과 만나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합니다.

CODEL Flores Tours Gas Science Museum at the Korea Gas Company LNG Receiving Terminal 플로레스 의원, 한국가스공사  LNG 기지의 가스과학관 방문

 

양국의 소통과 협력은 여러 단계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입법부는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통해 한미관계를 한단계 높이고 있으며 그 성과 또한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저는 한국 파트너들과의 대화가 만들어낼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국 의회 의원 및 직원들의 방한을 고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