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 블로그 #22: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이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막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이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제가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해 직접 성화봉을 들고 뛰는 영광이 주어져서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생에 한번 뿐인 기회라서 곧바로 하겠다고 했었지요.

제 아들 알렉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저와 제 아들은 안동에서 성화 봉송에 참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지나는 코스에서 자랑스럽게 성화봉을 들어올렸습니다. 우리는 축제의 분위기를 맘껏 즐기고, 성화봉송이 끝난 후에는 다른 성화봉송주자들 및 여러 귀빈들도 만났습니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되어 한국까지 먼 길을 온 성화를 직접 옮기는 느낌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CDA Blog #22: Olympic Torch Relay

미국에서도 올림픽은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2년에 한번씩, 수 백만의 미국인들은 텔레비전 앞에 모여서 미국 대표팀을 응원하곤 합니다. 또 미국은 다양한 이민자들로 구성된 나라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자신의 출신 국가를 응원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2028년 하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지로 제 고향 로스 앤젤레스가 선정되었다는 점이 더욱 기쁘게 다가옵니다. 다시 미국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을 보는 것이 얼마나 멋질지 기대가 큽니다.

 CDA Blog #22: Olympic Torch Relay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놀라운 성과이자 영광입니다. 며칠 후 올림픽이 개막되면 모든 이들의 시선이 평창으로 향할 것이고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동시에 세계는 다시 한번 한국이 얼마나 특별한 나라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CDA Blog #22: Olympic Torch Re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