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재 사회적 기업 공감씨즈 방문
9월 2일, 놀란 바크하우스 미국 영사는 미국무부 국제 방문자 리더쉽 프로그램(IVLP)에 참여했던 허영철 대표가 운영하는 공감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했다. 허영철 대표는 바크하우스 영사에게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 및 외국인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었다. 허 대표가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공감씨즈는 지역 관광과 국제 교류에 이바지함으로써, 장애인과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생계를 지원해주고 있다. 2013년 6월에 설립된 공감씨즈는 사업을 통해 얻은 기금을 지원이 필요한 탈북민들과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은 한미 양국간 언어 교육과 사회복지 및 난민 정착 방안에 대한 교류를 도모했다. 국제방문자리더십프로그램 (IVLP)은 미국 국무부에서 후원하는 전문 교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