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장관의 ‘세계 인권의 날’ 성명

언론성명
렉스 W. 틸러슨
국무장관
워싱턴 DC

69년 전 오늘, 제2차 세계대전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유엔 총회는 모든 인간의 고유한 존엄성과 불가양의 동등한 권리를 인정하고 고양하는 동시에 이러한 권리가 인류의 자유와 정의 그리고 평화를 보장하는 토대가 된다는 사실을 고하고자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내정 불안으로 삶의 터전을 잃었거나 압제 정부에 맞서 투쟁하면서 타인의 이익에 휘둘리는 이들에게 세계인권선언은 희망의 불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인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은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대변하는 최우선적인 외교 정책 목표입니다.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우리는 민주주의적 가치와 더불어 모든 인류의 인권과 자유 그리고 존엄성을 지향하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합니다. 미국은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세계인권선언에 담긴 각국의 공약을 되새기고 모든 국민에게 동등하게 적용할 것을 촉구합니다. 만인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지구상에서 독재가 사라질 때 보다 안전한 세상이 구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