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대북특별대표,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화상회담
발표문
대변인실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성 김 대북특별대표는 12월7일 중국의 류샤오밍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화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점점 더 불안정을 초래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에 대해 논의했다.
김 특별대표는 올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8발을 포함해 전례 없는 수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김 특별대표는 각각의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한 이들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모든 유엔 회원국이 의무를 이행하고 제재를 완전히 이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특별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공동의 목표임을 강조하고, 미국이 외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언제든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