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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녹색해운항로 협력에 대한 공동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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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일

COP28 세계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과 미국은 녹색해운항로에 대한 협력의 다음 단계를 발표합니다.

해운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상당하며 현재 전 세계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COP27에서 해운부문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추진하고 지구 기온 상승을 섭씨 1.5도 이내로 제한한다는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 녹색해운목표(Green Shipping Challenge)가 출범되었습니다.

이 목표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정부, 미국 정부, 부산항, 미국 북서항만동맹은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협력 의사를 밝혔고,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과 미국은 머스크-맥케니-뮬러 무탄소선박센터(MMMCZS)를 통해 진행한 양국 간 사전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었음을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부산항, 울산항, 마산항, 그리고 미국 북서항만동맹(시애틀항과 타코마항), 에버렛항은 양국 항만간 화물 흐름, 재생연료 가용성, 선박 유형, 녹색항로 구축을 위한 활용 가능한 정책 등을 평가하는 사전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였고, 모두의 노력 덕분에 해양 탈탄소화를 위한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할 수 있는 다수의 잠재 항로를 상세히 설명하는 보고서가 만들어졌습니다. 연구 결과의 요약본은 이번년도 말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COP28 직전에 한국과 미국의 실무그룹은 컨소시엄 인큐베이션 워크숍에서 이해관계자들에게 잠재 녹색해운항로를 소개하였고, 해당 항로 중 어떤 선택지가 가장 많은 이목을 끌었는지, 가장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하였습니다.

검토된 항로에는 그린메탄올 또는 그린암모니아를 사용하여 운항되는 컨테이너선박과 자동차운반선의 운송경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든 당사자는 지속 개발을 위해 1~3개의 최종 항로를 선택할 것이며, 2024년에 해당 항로의 세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뒤이어 저탄소 및 무탄소 연료, 탄소 저감 기술, 에너지 절약 기술의 활용을 위한 파일럿 및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