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각료회의 전 발언

Secretary of State Rex Tillerson listens as President Donald Trump announces that the United States will designate North Korea a state sponsor of terrorism during a cabinet meeting at the White House, Monday, Nov. 20, 2017, in Washington. (AP Photo)

백악관
캐비닛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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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번 순방의 주된 목적 가운데 하나는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미국이 매우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지금 당장 그러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늘 오전 회의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미국은 오늘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합니다. 이는 이미 오래 전에 실행했어야 할 조치입니다. 아주 한참 전에 실행했어야 할 조치입니다.

북한은 핵으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암살 등 국제 테러 범죄를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 조치를 단행하면서 훌륭한 청년이었던 오토 웜비어와 북한의 압제에 잔혹하게 시달리는 수많은 이들을 떠올립니다. 이번 지정으로 북한과 관련자들에게 추가적인 제재와 벌칙이 부과될 것이며 이번 지정은 여러분이 익히 들어왔고 경우에 따라서는 기사를 작성하기도 했던 살인 정권을 고립시키는 극대화된 압박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재무부는 내일 추가적인 대북 제재를, 매우 강력한 제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제재는 앞으로 2주간에 걸쳐 발표될 것입니다. 앞으로 2주 동안 이 제재안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면 역대 최고 수준의 제재가 시행될 것입니다.

북한 정권은 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북한은 불법적인 핵 및 탄도미사일 개발을 포기해야 하며 국제 테러 지원을 전면 중단해야 합니다―북한은 아직까지 이러한 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영문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