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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타이 대표 한미 FTA 공동위원회 모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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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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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9일

서울 –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한미 FTA 공동위원회 공동 의장을 맡았다. 지난 십년간 한미FTA는 민주적 가치를 공유하는 성숙한 파트너인 한국과 미국간 무역 및 경제 관계의 기반이 되어 왔다.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 본부장님, 말씀 감사합니다. 서울에 오게 되어 기쁘고, 본 회의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의 가장 소중한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며 가장 가까운 동맹 중 하나입니다. 한미 FTA는 이러한 긴밀한 관계와 이를 더욱 긴밀하고 협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한미 FTA와 양국 관계의 긴밀함의 가치는 양국 모두가 한미FTA위원회와 워킹 그룹을 통해 정책을 명확하게 하고, 무역 문제를 해결하며, 우리의 의무가 온전히 이행되는 지를 확인하는 지속적 노력을 통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미FTA가 발효된 지 1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러한 노력은 한 번도 줄어든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처음 시작했을 때와 같은 빈도로 다양한 위원회와 워킹 그룹 회의를 했습니다. 심지어 팬데믹 중에도 우리는 신속하게 적응하여 이러한 중요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우려 사항을 지속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 기쁩니다. 본 기회를 빌어 올해 한국 정부가 재보험 업계와 국가간 정보 이전 능력과 관련된 오래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최종적인 구체적 사항은 여전히 조율 중에 있지만,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상대 국가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무역 이슈를 해결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양국 이해 관계자와 입법기관은 한미FTA를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가 해결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무역 협정이 우리에게 이로운지를 결정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양국 대화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며, 우리가 한미FTA를 기반으로 하여 공급망 회복력, 노동권, 환경보호, 과잉 설비 등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는 여 본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의 아젠다는 이러한 새로운 대화에 중점을 둘 것이며 오후에 있을 논의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