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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에 대한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공동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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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7일

미디어노트
대변인실

오늘 미국과 한국은 서울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불법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와 기타 가상자산 서비스제공업체로부터 탈취한

북한의 악의적인 사이버 작전에 파트너 국가들과 민간부문 이해관계자들이 방어를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논의했다.

2022년 3월 가상자산 서비스제공업체로부터 암호화폐 6억2000만 달러 상당을 절도한 것을 포함해, 북한은 지금까지 수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훔쳤다. 미국과 한국은 북한의 사이버 위협을 차단하고 북한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기 위해 정부, 금융기관, 가상자산 서비스업체와 협력하는데 의지를 갖고 있다.

12개국 이상으로부터 수백명의 참석자들이 심포지엄에 참여했으며 미국 국무부·재무부·연방수사국, 한국 외교부·경찰청,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국제연구기관, 주요 가상자산 서비스산업 이해관계자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북한 암호화폐 악성코드 유형,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알려진 북한 암호화폐 세탁 기법, 사이버보안 모범사례 등의 주제에 초점을 둔 대한 발표들이 있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북한의 사이버 작전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메커니즘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은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범죄활동을 용이하게 하며 국제 평화 및 안보, 글로벌 비확산체제를 위협하는 사이버 작전 등 전 세계에서 북한의 불법 수익 창출 활동을 차단하는데 의지를 갖고 있다. 모든 국가들이 북한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는 것이 성공적인 외교 성과를 거두는데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