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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샵 수석부차관보, 인도-태평양 전략과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위한 미국의 우선순위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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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0일

Department of State Seal연설문
아툴 케샵 동아태 수석부차관보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아시안 아키텍처 화상 컨퍼런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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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무장관이 워싱턴을 방문한 강경화 한국 외교부장과 만나 동맹국간 중요한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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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비건 부장관이 코로나 19 퇴치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 회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 지역의 주요 카운터파트들과 정기적인 통화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 지역의 안보와 경제 번영을 위한 양국의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우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중심이 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같은 포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EAS에서 우리는 대통령이 2017년 베트남에서 개요를 발표한 인도-태평양에 대한 우리의 과감한 비전을 다시 설명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지금까지 성취한 것과 앞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우리의 인도-태평양 비전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아세안 전망 및 우리의 동맹과 파트너들의 우선순위와 일치합니다.

이는 평화, 안정, 투명성, 공정한 호혜무역, 국제법 준수, 에너지 안보, 그리고 아세안 중심성에 대한 헌신을 뒷받침하는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 비전은 필연적으로 장기적인 것이지만, 미국은 항상 이 지역의 즉각적인 요구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올해 그리고 내년의 경우, 가장 중심이 될 즉각적 요구는 코로나 19 팬데믹에 대한 대응 및 이로부터의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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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마지막으로 북한과 관련해서, 우리는 북한의 핵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북한과 외교적 협상을 할 여지가 있음을 설명할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바와 같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EAS 회원국이 UN안보리 결의안에 따른 의무를 완전히 이행하여 북한이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UN안보리 결의안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며 미국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상에 임하기를 촉구하는 강력하고 단일한 메시지를 보낼 것을 요청합니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