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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장관, 텔아비브, 암만, 도쿄, 서울, 뉴델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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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일

언론 성명

매튜 밀러 대변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2023년 11월 2-10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요르단 암만, 일본 도쿄, 한국 서울, 인도 뉴델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에서 블링컨 장관은 국제인도법에 따라 테러에 대항해 자국을 방위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권리를 미국이 지지함을 재강조하고, 이스라엘, 서안지구, 가자지구의 미국 시민들 보호를 위한 노력과, 즉각적인 인질 석방을 확보하고,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위해 가자 지구로 반입되는 인도적 지원의 속도와 규모를 늘리고, 갈등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논의할 것이다.

요르단에서 블링컨 장관은 민간인 보호, 가자 지구 민간인들에게 생명을 구하는데 필요한 인도적 지원이 더 많이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데 양국의 의지, 필수 서비스의 재개, 가자 지구 밖으로 팔레스타인들의 강제적 이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다. 또한, 폭력을 저지하고, 수사를 자제하고 지역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시급한 메커니즘에 대해 논의하고,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포함하여 중동에 내구력 있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 파트너국가들과 일하고자 하는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할 것이다.

블링컨 장관은 번영하고, 안전하며, 연결되어 있고, 복원력 있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지역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진전시키기 위해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도쿄, 서울, 뉴델리를 방문할 것이다.

도쿄에서, 블링컨 장관은 2023년 제2차 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장관들은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의 공약을 바탕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장관은 G7 회의 의장국을 맡고 있는 일본에 사의를 표명할 예정이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의 경제 회복과 에너지 필요

지원,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의 미·일 협력 강화 등 양자 협력 강화를 논의할 것이다.

이후 블링컨 장관은 서울로 이동하여 윤석열 대통령, 박진 외교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만날 예정이다.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러·북 군사협력 증가, 중동 지역 불안정 등 미국과 한국이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응할 방법을 논의할 것이다. 또한 양자 투자와 경제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상호 노력을 논의할 것이다.

도쿄와 서울에서, 블링컨 장관은 일본과 한국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의지를 강조하고, 지난 8월 역사적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이후 왕성하고 지속적인 삼자 접촉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것이다.

블링컨 장관은 뉴델리를 방문하여,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함께 2+2 외교·국방 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양자 및 글로벌 사안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대표단은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대외관계 장관, 라지나트 싱 국방장관, 고위 정부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