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부
워싱턴 DC –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하여 미국 무역대표부는 아래의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은 WTO 차기 사무총장으로서 유명희 대한민국 통상교섭본부장의 선출을 지지한다. 유 본부장은 성공적인 통상 협상가이자 무역정책 입안자로서 25년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진정한 통상 전문가이다.
현재 WTO와 국제 무역은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지난 25년간 다자 관세 협상이 없었고, 분쟁 해결 시스템이 통제 불능이며, 기본적인 투명성의 의무를 지키는 회원국이 너무 적다. WTO는 대대적인 개혁을 절실히 필요로한다. 현장에서의 실질적, 직접적 경험이 있는 이가 이끌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