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대북특별대표 언론 발언

발언문
서울 롯데호텔
2021년 10월 24일

노규덕 본부장님, 감사합니다. 북한과 관련해 지속적이고 긴밀한 조율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에 오게 되어 기쁩니다.

물론 이번 주 워싱턴에서도 우리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함께 3자 대면 협의를 했었습니다. 지역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저는 노 본부장님께 한국의 방어에 대한, 그리고 북한과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외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미국의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며 우리는 그 목표를 향해 동맹국인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6주 동안 여러 차례 있었던 미사일 발사 시험 중 하나로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는 우려스러우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향한 진전을 만드는데 역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이번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며 북한의 이웃 국가들과 국제 사회에 위협이 됩니다. 우리는 북한이 이 같은 도발과 그 외 불안정한 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에 참여하기를 촉구합니다.

우리는 북한과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여전히 되어 있고, 미국이 북한에 대해 어떤 적대적인 의도도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북한이 우리의 노력에 긍정적으로 응답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또한 북한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을 돕기 위해 인도주의적 분야를 다루고자 북한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한반도에 관한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노 본부장과 한국의 종전선언 제안을 포함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니셔티브를 모색하기 위해 계속해서 협력할 것을 기대합니다. 미국은 동맹국들과 파트너로 협력할 때 가장 강력하며 한미동맹은 그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양국이 함께 극복하기 어려운 도전은 없으며 개방되고, 자유로우며 안전한 인도 태평양 지역을 위해 협력할 것입니다.